브랜든 윌리엄스

윌리엄스와의 QnA

화요일 06 4월 2021 13: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브랜든 윌리엄스는 맨체스터 북부에 있는 Co-op 아카데미의 학생들로부터 많은 흥미로운 질문에 대답했다.

맨유의 유망 레프트백 윌리엄스는 블랙리 중등학교 학생들이 보내온 질문들에 대답했다.
 
질의응답 시간 동안, 윌리엄스는 맨유 내외의 축구에서부터 경기 전 의식, 그리고 그가 즐기는 TV 쇼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아카데미 졸업생은 학생들을 위해 훌륭한 인생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다음은 모든 질문과 답변 전체 내용이다.
데이비드: 축구 선수로서 가장 좋은 기억은 뭔가요?

"안녕 데이비드, 내가 축구 선수로서 가장 좋아했던 순간은 내가 내 가족을 매우 자랑스럽게 했기 때문에 데뷔했을 때였어. 그것은 개인적으로 성취하기 위해 평생 고대해왔던 것이었지. 모든 희생과 모든 것이 성과를 거뒀어."

코피: 네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누구인가요?

"안녕 코피, 좋은 질문이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내가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루니, 호날두, 테베즈 같은 선수였어. 그 3명의 공격수들은 믿을 수 없었지. 정말 고무적인 일이었어. 언젠가 그들과 함께 경기를 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나는 너무 어려서 이제야 맨유 1군 팀에 오게 되었지. 그 선수들이 뛰었던 구장에서 경기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해.

코피: 맨유에서 누가 가장 잘 말이 많나요?

"안녕 코피, 좋은 질문이야, 맘에 들어. 폴 포그바라고 할 수도 있지만 마커스 래쉬포드라고 할 수도 있지. 나 또한 그 중 한  명이야. 마커스가 저 위에 있는데 스타일이 다르니까 나도 포함."
 
스티븐: 당신이 상대했던 선수 중 가장 강한 선수는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 스티븐, 내가 상대했던 최고의 선수는 케빈 더브라위너야. 경기 방식이 놀랍고, 공을 패스하는 방식, 움직임 등 모든 게 뛰어나지. 아마 함께 경기해본 선수 중에는 최고의 선수일거야." 

오스카: 만약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할 수 있다면, 어떤 배우와 함께 출연하고 싶으며, 어떤 장르의 영화에 출연할 건가요?

"안녕 오스카, 나는 프리즌 브레이크의 웬트워스 밀러와 함께 하고 싶어. 그 시리즈가 너무 좋고 제가 본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이고 언젠가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기 때문이야."

루스: 학교에서 체육 말고 어떤 과목을 가장 좋아했고, 그 이유는 뭔가요?

"안녕 루스, 체육 말고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이야. 왜냐하면 나는 수학을 정말 좋아하고, 또한 꽤 잘하기 때문이지."
리온: 맨체스터 북부 Co-op 아카데미의 학생들에게 삶과 교육에서 그들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대해 어떤 충고를 할 건가요?

"안녕, 리온, 나는 아마도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하라고 말해줄 거야. 자신이 원하는 곳에 도달하기 위해 많은 희생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거야.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에 신경 쓰지 마. 만약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중요하지 않아. 왜냐하면 당신은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고 그들이 당신을 최악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도 알고 있기 때문이지. 자신에게 집중하고, 마음에 집중하며, 올바른 사람들에게서 조언을 구하고 포기하지 마!"

알렉시아: 네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는 누구니?

"안녕 알렉시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 선수는 리오넬 메시야. 그는 믿을 수 없는 존재지. 메시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해왔던 것이 놀랍다고 생각해. 그래서 메시를 지켜보고 그의 마지막 몇 년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그저 기쁨일 뿐이야."

타릭: 넷플릭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쇼는 무엇이고 이유는?

"안녕, 타릭. 넷플릭스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쇼는 프리즌 브레이크야. 이제 막 일곱 번째로 시청했는데, 정말 즐거웠고 정말 최고라고 생각해."
 

딜런: 올드 트래포드에서 경험한 가장 좋은 분위기는 무엇입니까?


"안녕, 딜런. 내가 경기한 최고의 분위기는 맨시티와의 홈경기였어. 그 날 관중들은 껑충 뛰었고 그것은 그 팀에게 진정한 충동을 주었고 그것은 믿을 수 없었지. 스콧 맥토미니가 마지막 순간에 골을 넣어 2-0으로 여유 있게 이겼자."

노버리 씨: 경기 전 절차나 미신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노버리씨,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 제가 하는 일, 모든 일은 왼쪽부터 합니다. 양말을 신었을 때, 왼쪽이 먼저고, 왼쪽 다리에 반바지를 걸었을 때, 왼쪽 팔이 될 때, 왼쪽 팔목에 테이프를 붙였을 때, 그래서 아마 그게 제 미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특정한 시간에 몇 가지 일을 하는데, 그것은 내가 항상 해왔던 것이죠. 한 번은 안 했는데 결국 지고 말았어요. 그래서 다시는 그러지 않을 거예요."

노버리 씨: 지역의 축구 지망생들을 위한 조언이 있습니까?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기 위해서입니다. 당신을 끌어내리고 싶어하는 다른 아이들에게 끌려가지 마세요. 그들은 당신을 질투하고 당신의 잠재력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볼지도 몰라요. 포기하지 말고 항상 자신을 믿어라. 주말에 밖에 나가지 않거나 친구들과 바보 같은 짓을 하지 않는 것을 희생시키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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