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의 100경기 출전

잉글랜드 대표 수비수 매과이어는 빠른 속도로 100번째 경기에 도달했다. 2019년 8월 데뷔와 브라이튼과의 경기 사이에는 불과 602일밖에 걸리지 않았으며, 첫 번째 COVID-19 봉쇄 기간 동안 축구가 중단되지 않았더라면 그 기간은 훨씬 줄어들었을 것이다.

우리는 매과이어의 100경기 이정표 뒤에 있는 숫자를 쪼개어 지금까지 매과이어의 맨유에서의 경력을 더 잘 알 수 있게 했다.

대회

매과이어의 맨유(68) 경기 대부분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열렸다. 실제로  주장 매과이어는 2019년 8월 레스터 시티에서 합류한 이후 1분도 주장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사우샘프턴의 제임스 워드-프라우스만이 다른 팀 소속으로 대적할 수 있는 위업이다. 매과이어는 유럽에서도 유로파리그(12회)와 챔피언스리그(5회)로 갈라져 17번 뛰었고, 나머지 출전은 에미레이트 FA컵(9회)과 카라바오컵(6회)에 도달했다.

그가 놓친 경기들

놀랍게도, 맨유는 매과이어의 이적 이후 활약한 109개의 1군 경기 중에서 단 10차례의 경기 중 하나인 왓퍼드와의 FA컵 경기에서 맥과이어 없이 경기를 시작했고, 그는 부상당한 에릭 바이의 하프타임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매과이어는 아스타나와의 홈, 원정 경기와 맨체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등 12경기를 놓쳤지만 올 시즌에는 단 3경기만 출전하지 못했다.

눈 익은 얼굴들

맨체스터 더비에 빠진 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멘체스터 시티는 매과이어가 가장 자주 만난 적수이다. 솔샤르의 맨유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를 상대로 6번이나 맞붙었다.  이는 맥과이어가 맨유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터뜨린 첼시와 상대한 것과 같은 수치다. 인상적인 것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12경기 중, 맨유는 7승 3무 2패에 거뒀다는 것이다.

아론 완비사카(85), 마커스 래시포드(84), 메이슨 그린우드(83)는 매과이어가 가장 자주 함께 수비라인을 구성하는 상대 빅토르 린델로프(74)와 함께 가장 자주 출전한 선수이다. 매과이어는 37명의 다른 맨유 선수들과 경기장을 뛰었다.

골

매과이어는 맨유에서 5골을 넣었는데, 이는 그가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두 시즌 동안 해낸 것과 같은 양이다. 맥과이어는 2020년 1월 맨유 입단 후 첫 골을 기록했고, 트란미어 로버스전 6-0 완승에서 힘을 보탰다. 그 후 첼시전에서 헤딩골을 넣었고, 지난 시즌 FA컵 8강전에서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연장전 승리를 안겨주었다. 올 시즌, 매과이어는 뉴캐슬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헤딩슛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클린 시트

매과이어의 맨유 출전 중 43개 팀을 상대했고, 프리미어리그(25개), 유로파리그(8개), FA컵(5개), 카라바오컵(4개), 챔피언스리그(1개)에서 각각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기타 통계

매과이어는 100경기 출전 중 78경기에 출전해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첫 번째는 2019년 10월 세르비아의 파르티잔 베오그라드를 방문한 것이다.

28살의 맥과이어는 스콧 맥토미니, 제시 린가드, 메이슨 그린우드, 마커스 래시포드를 위해 맨유 소속으로 4개의 어시스트를 했다.

매과이어가 출전한 100경기 이상 맨유의 기록은 100경기 57승 24무 19패 193득점 95실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