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윌리엄스의 프리시즌이 특별한 이유

목요일 27 7월 2023 05:15

브랜던 윌리엄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3년 만에 처음으로 프리시즌을 함께하고 있다. 미국에서의 프리시즌을 통해 강인함을 뽐내고 있다.

풀백 윌리엄스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프리시즌 세 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후반 30분 가량 활약했고 팀은 0-2로 패배했다.

22세의 윌리엄스는 출전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의 새 시즌에 힘이 되겠다는 각오다.

"3년 만에 첫 프리시즌이다. 다른 프리시즌 동안에는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절박함을 가지고 프리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투어를 즐기고 있으며, 새로운 선수들과도 잘 어울리고 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 팀 정신을 함꼐 공유하고 있다. 강한 모습으로 시즌을 시작할 것이다. 그라운드에서, 그라운드 밖에서 서로를 더 잘 알아가고 있다"

"다른 국적의 선수들과도 함께하며 문화를 이해하고 있다. 어린 선수들과도 함께하는 시간이 좋다. 처음에는 수줍어 하지만 더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며, 미국에서 아직 한 경기가 더 남아있다"
 

맨유는 다음 주 라스베가스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만난다. MU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후 맨유는 맨체스터로 돌아간다. 랑스와 올드 트라포드에서, 더블린에서 빌바오와 맞붙는다. 개막전은 8월 15일, 울버햄턴 원더러스와의 경기다.

윌리엄스는 2021/22 시즌을 노리치 시티에서 임대 생활했다. 2022/23 시즌은 부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맨유에서 48경기를 소화한 윌리엄스는 더 큰 각오로 새 시즌을 준비한다.

"시즌 첫 경기가 기다려진다.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른다. 선발로 나설 수도 있다. 많은 것들이 변한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노력하고 팀을 위해 뛸 준비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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