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윌리암스

최고를 향해 달리는 윌리엄스

월요일 09 10월 2023 12:4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속으로 현재 임대 선수로 나가있는 레프트백 브랜든 윌리엄스는 지난 주말 입스위치 타운이 챔피언십에서 프레스턴 노스 엔드를 상대로 4-2 승리를 거두는 과정에서 멋진 솔로 골을 터뜨렸다.

윌리엄스는 포트만 로드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전 맨유 코치인 키어런 맥케나 감독 아래서 시즌 임대 계약을 체결한 뒤 맹활약 중이다.

윌리엄스의 놀라운 활약 덕분에 입스위치 타운은 시즌 초반 좋은 출발을 유지하며 노스 엔드와 승점 8점을 벌렷다. 선두 레스터 시티를 2점차로 추격하는 2위에 올라있다.
키어런 맥케나 입스위치 타운 감독
경기 내내 공수 양면에 걸쳐 활약한 수비수 윌리엄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맥케나 감독의 칭찬을 받았다.

입스위치 감독 맥케나는 "두 번째 골은 놀라운 골이었다. 브랜든은 경기 내내 그 추진력과 결단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오늘 우리는 그것이 필요했다."

"좋은 경기력이었고 경기마다 더 강해지고 있다. 축구 선수로서, 그리고 수비수로서 공 안팎에서 좋은 습관을 되찾고 있다.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돌아오고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가 젊고 앞으로 좋은 커리어와 큰 순간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올바른 일을 다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지난 한 달 동안 경기장 양쪽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에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고, 팀에 큰 기여를 했다."

"공을 소유했을 때나 없을 때 모두 공격적이고 긍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그의 모습은 서포터들은 물론 팀 동료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많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몇 주였다."

감독의 말처럼 맨유 아카데미 출신 레프트백 윌리엄스는 임대 이적 후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며 다재다능함을 보여줬다. 지난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원정경기에서 다이빙 헤더 득점으로 승점 1점을 따내는 데 기여한 바 있다.

23세인 윌리엄스는 입스위치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다음 챔피언십 경기는 10월 20일 금요일 로더럼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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