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

페르난데스, 득점력 회복 다짐

금요일 11 10월 2024 16:1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A매치 기간 후 득점력 회복을 다짐했다.

올 시즌 페르난데스는 아직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 운이 조금 따르지 않았다.

펠난데스는 벌써 두 번이나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와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그랬다. 만약 골대가 아닌 골망을 흔들었다면 조금 달랐을 것이다.

시즌 초반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페르난데스는 믿음이 강하다.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페르난데스는 인터뷰를 통해 믿음을 나타냈다.
"팀을 위해 돌아가면 최대한 빨리 회복하고 싶다. 다시 더 골을 넣고 싶다"

"책임감도 느낀다. 나는 득점을 하는 미드필더이기도 하다. 최근 몇 시즌 동안 골을 많이 넣었다. 기대가 큰 것은 당연하다"

"스스로도 기준이 있다. 아직 그 수준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직 팀에서 득점을 하지 못했다. 돌아가면 다시 득점해 승리를 돕고 싶다"
 
페르난데스는 이제 맨유 80호골을 앞두고 있다. 영국 출신이 아닌 선수로는 오직 다섯 명만 가지고 있는 기록이다. 에릭 칸토나, 앙토니 마시알, 올레 군나르 솔샤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리고 뤼트 판 니스텔루이다.

2020년 1월 맨유에 입단한 페르난데스는 매 시즌 1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최고 기록은 2020/21 시즌 58경기 28득점이다.

페르난데스는 다음 유로파리그 경기인 페네르바체전에 결장한다. 하지만 주말 브렌토프드전은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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