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페르난데스의 꿈은 맨유의 감독?

화요일 27 4월 2021 14: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든든한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언젠가 맨유의 감독이 되는 것이 꿈이다.

페르난데스는 그라운드에서 신중한 플레이로 정평이 나 있다. 언젠가 최고의 감독이 되는 것이 꿈이다. 물론 먼 미래의 일이다. 아직 26세에 불과하기에 오랜 기간 더 활약할 수 있다. 페르난데스는 팬들이 보낸 질문에 답했다.

탄자니아에 거주하는 팬 레비를 비롯해 많은 팬들이 질문을 보내줬고, 페르난데스가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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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
페르난데스는 "레비가 보낸 질문에 답을 하겠다. 과거에도 생각을 했지만, 미래에 대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른다. 2000년, 2001년, 2002년생 선수들도 나온다. 내 동생은 2000년생이다. 그래서 머리 속이 더 복잡해진다"며

"축구를 즐기려하고 있다. 언젠가 감독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솔직히 언젠가 감독이 되고 싶다"고 했다.

이어 그는 "어느 팀에서 감독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감독을 맡고 싶은 가장 위대한 팀은 맨유다. 정말 기쁠 것이다. 미리 말을 남겨놓자면, 언젠가 내가 미래에 감독이 된다면, 팬들이 나를 감독으로 데려오라고 압력을 넣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페르난데스는 "물론 먼 미래의 일이다. 사실 잘 모른다. 하지만 축구에 대한 나의 느낌. 생각은 계속 축구계에 남고싶다는 것이다. 왜냐면 내 인생 전부가 온통 축구이기 때문이다. 나의 미래도 축구일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페르난데스는 맨유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솔직히 내가 이 팀에 온 후 본 장면으로는 팀이 많이 발전했다. 스스로도 발전을 느끼고,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많은 발전을 했다고 생각한다. 솔샤르 감독은 팀을 더 좋은 곳으로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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