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를 향한 브루노의 메시지

프랑스 국적의 포그바는 3월 15일 월요일 28세가 되었다. 2월 초 에버턴과 3-3으로 비긴 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최근 10경기에 결장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가 AC 밀란과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암시했다. 브루노에게 포그바의 복귀가 그리 멀지 않은 것으로 내다봤다.

"빅가이 포그바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고 맨유에 영감을 주는 포르투갈 플레이메이커가 메시지를 남겼다.

"피치 안팎에서 클래스 있는 사람! 포그붐이 피치에 있는 모습이 그리워!"

Happy birthday to this big guy!! @paulpogba 😄👊🏼🎈

A class lad on and off the pitch 👌🏼

I miss having you on the pitch Pogbooom 👑 pic.twitter.com/ylViOx2Ana

— Bruno Fernandes (@B_Fernandes8) March 15, 2021

월드컵 우승을 이룬 포그바는 맨유에 돌아온 이후 최고의 폼을 보이던 중에 부상을 입었다.

재능 있는 프랑스 국가 대표 선수 포그바는 일련의 훌륭한 개인 기량을 통해 지난 1월에 맨유 이 달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번리와 풀럼(1월 최고의 골)전에 맨유에 결정적 승점 6점을 안겨 리그 1위 등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맨유는 포그바의 부재에도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포그바의 복귀는 시즌의 중요한 마지막 달에 접어들면서 추가적으로 미드필드에서의 중요한 존재감을 더할 것이다.

브루노는 파트너가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모든 맨유 팬들이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