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

매과이어 : 맨유의 응원을 느낀다

목요일 08 12월 2022 09:34

해리 매과이어는 토요일 밤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월드컵 8강전을 준비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응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 수비수 매과이어는 카타르에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팀 동료 루크 쇼가 왼쪽 수비수로 함께 뛰며 디펜딩 챔피언들이 만들 위협을 잠재울 책임을 맡을 것이다.

맨유로부터 응원의 문자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매과이어는 지난 유로2020 토너먼트의 팀에 선정되었던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는 29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이며 52번의 국가대표 경기에 ��전했다." 매과이어는 잉글랜드 훈련 캠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그래서, 내 경력을 돌아볼 때, 저는 모든 것을 균형있게 생각한다."

"나는 꿈 속에 살고 있다. 내가 늘 하고 싶었던 모든 것을 하고 있다. 그래서 내 경력의 다음 단계를 위해, 우승컵을 들고 싶다."

"지난해는 어려웠다. 지난 5년 동안 최고 수준에서 했던 것만큼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정도만이 이런 침체를 경험하지 않은 유일한 두 명일 것이다."

"운이 좋다면, 15년정도 전성기를 보낼 수 있다. 다른 방법이 없다. 특히 요즘 수비는 방심할 틈이 없다. 선수로서 경기에 뛰길 원한다. 경력 내내 경기에 나서는 게 더 익숙했다."  
 
"몇 경기 동안 벤치에 앉아 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분명히 허벅지 부상을 당해서 4주 동안 출전할 수 없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다시 자리를 잡기 위해 싸울 것이다."

"난 월드컵에서 내가 증명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유로 대회 팀 오브 토너먼트에 선정됐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안다. 작년에는 이렇지 않았다. 힘들었지만, 항상 내 모습을 찾고 자신감과 집중력을 되찾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 자신에 대한 큰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일이 가장 큰 대회에서 일어났다는 것이 정말 기쁘다. 지금은 기분이 좋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느낌이 좋다. 기분이 상쾌하다. 토요일에 있을 큰 경기가 기대된다."


매과이어는 맨유 스태프들과 계속 연락을 취해왔는데, 모든 사람들이 맨유 선수들이 월드컵 무대에서 활약하는 것에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비록 그는 당면한 거대한 과제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지만, 중요 경기를 다 마치고 캐링턴으로 돌아올 날도 머지않았다.

그는 맨유에 대해 "맨유 스태프들은 내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전적으로 집중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그들로부터 내가 얼마나 잘 해냈는지와 8강에 오른 것을 축하한다는 멋진 문자를 몇 번 받았다. 좋았다."

"나는 그들이 경기를 보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네덜란드를 응원할 것이다. 하지만 맨유 사람들의 응원을 받는 건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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