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 최고를 위해 싸워야

페르난데스 : 최고를 위해 싸워야

금요일 22 3월 2024 13:0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최고를 위해 써워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활약 중인 페르난데스는 목요일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포르투갈의 5-2을 도왔다.

올 시즌 맨유의 성적은 많은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지만, 페르난데스는 맨유가 더 밝은 미래를 향해 도전을 개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현재 FA컵 준결승에서 코벤트리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스톤빌라, 토트넘 홋스퍼와 경쟁하고 있지만 그 앞의 리버풀, 아스널, 맨시티와 경쟁할 것이라고 했다.
 
페르난데스는 아볼라와의 인터뷰에서 "맨유가 나에게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라고 하지 않았다. 내가 몸담는 어느 클럽이던지 나는 처음부터 불확실한 것을 약속하라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내가 클럽에 원하는 것은 우리 팀이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다. 올해는 그러지 못했다. 숨을 필요가 없다. 올 시즌은 우리 모두 그리고 나의 기대에 호응하지 못했다. 맨유는 그런 위치에 익숙하지 않은 팀이다"라며

"나는 더 경쟁력을 갖추고 싶고, 더 경쟁하고 싶다. 그리고 이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나는 이미 새로운 구단주와도 만났다. 새 구단주는 선수들을 만나고 싶어하고, 개인적으로 만났다. 그리고 명백하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나는 이곳에 머물고 싶고. 거대한 프로젝트의 일원이 되고 싶다. 나의 발, 몸, 머리 모든 것은 맨시티, 아스널, 리버풀 어느 팀이라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팀과 경쟁할 준비가 되어있다"

"맨시티와 리버풀, 아스널은 최근 2~3년 동안 상당히 성장했다. 지난 해 이후 우리도 좋은 성적을 보여줄 것이라는 것이 나의 예측이었다. 우리 팀이 리버풀, 맨시티와 비슷한 레벨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했고, 그래서 경쟁을 통해 더욱 가까워지고 다시 경쟁할 것이다. 우리는 두 차례 결승에 진출해 한 차례 우승했다. 또 하나는 패배했다. 유로파리그에서는 8강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 시즌 부터 지금까지 지속성을 가져오지 못했다. 더 경쟁하고 팀이 최고를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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