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

공식 발표 : 카세미루의 등번호

금요일 26 8월 2022 09: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얼굴, 카세미루가 등번호 18번을 입고 그라운드를 달린다.

카세미루의 새로운 유니폼은 유나이티드 다이렉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세미루는 지난 월요일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유로의 이적을 확정했다.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할 당시 올드 트라포드의 관중에게 처음 인사했다.

그리고 목요일,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 경험을 가진 카세미루는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첫 팀 훈련을 소화했다. 주말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세미루의 등번호에 대해 많은 관측이 있었다. 팬들은 이제 카세미루가 18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팬들은 이제 카세미루의 모습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토요일, 사우샘프턴과의 경기는 원정에서 개최되며 서드 유니폼을 입는다.
폴 스콜스를 떠올리며

카세미루는 브라질에서 자라나며 자신이 동경한 선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카세미루는 "인생을 살아오며 많은 영웅들이 있었다. 내 포지션에서는 지네딘 지단을 동경했다. 맨유에서는 폴 스콜스를 동경했다"라며

"스콜스는 작지만 대단했다. 진정한 파이터였고, 그라운드 위에서 모든 것을 바쳤다. 50, 70미터를 넘는 패스를 했다. 믿기지 않는다. 맨유는 언제나 그 포지션에 좋은 선수가 있었다. 캐릭도 대단하다. 맨유는 언제나 미드필드가 탄탄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작은 스콜스는 정말 좋은 기량을 가져서 내가 좋아했다. 아주 상대하기 어려운 타입의 선수였다"라고 했다.

스콜스가 18번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끼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카세미루는 스콜스의 팬이다.
카세미루의 옛 번호들

카세미루는 7개의 다른 등번호를 지금까지 차지했다. 상파울루에서는 8번, 28번을 차지했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서는 18번을 차지했고, 38번, 16번을 레알 마드리드 성인 무대에서 함께했다.

2014/15 시즌 포르투 임대 시절에는 6번과 함께했고, 지난 마지막 일곱 시즌 동안 베르나베우에서는 14번을 달았다.
맨유의 18번들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다섯 명의 선수가 18번을 고정 등번호로 함께했다. 

대런 퍼거슨, 사이먼 데이비스가 18번을 함께했고, 이후 폴 스콜스가 15년간 차지했다. 애슐리 영이 2011년 부터 2022년 까지 차지했고, 부루노 페르난데스가 첫 2년 반 동안 18번을 달았다.

이후 페르난데스는 후안 마타가 팀을 떠난 후 8번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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