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센과 폭넓은 스쿼드 활용

일요일 11 9월 2022 07:00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최대 5명의 교체선수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앞으로 몇 주 동안 바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일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맨유는 시즌 중간 월드컵이 있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유로파리그, 카라바오컵 등 매주 여러 경기를 치르는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은5명의 선수 교체를 허용하는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규정 변경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에릭센은 "팀 전체가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올해는 5명의 교체 선수를 구성하기에 좋은 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은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들은 자신을 증명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제 막 입단한 선수들도 자기 자신을 증명하고 싶어한다.”
 
"경기가 많고 팀 내 퀄리티도 좋기 때문에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훌륭하고 강한 추진력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는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워야 한다."
 
맨유의 미드필드는 네마냐 마티치와 폴 포그바가 떠나고 에릭센과 카세미루가 합류하는 등 지난 몇 달간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브렌트포드에서 합류한 에릭센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들 사이에 상호 보완적인 균형이 있다고 믿고 있다.
 
"모든 선수들은 다른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어떤 경기에 어떤 자질이 효과가 있을지는 감독에게 달려 있다.”
 
"카세미루가 들어와서 그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고 있다. 승자가 되는 법이다. 그리고 프레드와 도니(판 더 베이크)는 이미 맨유에서 뛰어온 선수다. 괜찮은 미드필드 구성이다.”
스콧 맥토미니는 레알 소시에다드 패배 전 에릭센과 함께 4연승을 이룬 조합이다. 에릭센은 맥토미니와 초기 관계가 발전하는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맥토미니는 매우 잘 해냈다. 경기를 통해 그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처음 몇 번은 서로를 찾고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했다. 지금은 좋은 연결과 함께 서로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좋은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감독이 우리에게 원하는 위치를 알려주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파트너십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 동시에, 감독이 원하는 장소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잘 된 것 같기도 하지만, 경기에서 이기면 뒤돌아보기가 쉬워지고 자신감이 쌓인다. 작은 실수를 잊고 좋은 일을 기억하게 된다.”
 
"개선할 것이 많지만, 우리가 가고 있는 길은 좋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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