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센의 맨유 입단 이야기

월요일 10 4월 2023 13:00

이번 주 UTD 팟캐스트 에피소드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덴마크 국가대표 에릭센은 지난 1월 레딩전에서 당한 발목 부상에서 회복하는 동안 잠시 자리를 비웠고, 지난 토요일 에버턴전 2-0 승리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최근 몇 주 동안 캐링턴에서 몸 상태를 완전히 회복한 에릭센은 영국 시간으로 화요일 오후 5시에 맨유 공식앱에서 독점 공개되는 UTD 팟캐스트 에피소드를 녹음하기 위해 시간을 냈다. 

이 대화에서 에릭센은 맨유에 입단하게 된 계기와 함께 지난 여름을 회상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 브렌트포드와 6개월 계약이 만료된 후 맨체스터로 이적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에릭센은 UTD 팟캐스트 진행자 데이비드 메이, 헬렌 에반스, 샘 홈우드와의 인터뷰에서 "여름까지 브렌트포드에 머물렀고 계약 기간이 만료되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나는 다른 클럽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었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당시에는 브렌트포드에서 계속 뛰는 것에 대해서도 닫혀 있지 않았다. 다른 제안이 들어오는지, 아니면 브렌트포드가 얼마나 좋은 곳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고 싶었다."

"그리고 물론, 맨유의 제안도 왔다."
 
7월에 맨유에 합류했을 때 에릭센은 당시 맨유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 에릭 텐 하흐가 올드 트라포드로 오기로 한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했다.

에릭센은 UTD 팟캐스트를 녹음하면서 그 요인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감독과] 전화 통화를 했는데, 내가 맨유로 이적하면 어떻게 뛰게 될지를 생생히 알 수 있었다." 
 
"운 좋게도  [이적을] 해냈고 나도 그렇게했다."

"결국 이곳에 온 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출연하는 UTD 팟캐스트의 새 에피소드는 4월 11일 화요일 영국 시간 오후 5시에 맨유 공식 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