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보이스

영보이스와의 챔피언스리그 관련 소식

목요일 02 12월 2021 14:12

다음 주 개최될 영보이스와의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 관련해 특별 허가가 내려졌다.

스위스는 현재 코로나19와 관련해 영국과는 다른 제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하여 영보이스가 영��으로 원정 경기를 떠나올 수 없다는 관측도 있었다.

스위스 정부는 영국을 여행하고 스위스에 입국하는 인원에 대해 10일의 자가격리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영보이스는 특별 허가를 받아 자가격리를 면제받을 예정이다.
공식 발표문에는 아래의 내용이 담겼다.

"BSC영보이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와 UEFA 유스 리그와 관련하여 특별 허가를 받았다"

"이는 선수단과 스태프들이 12월 8일 개최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후 스위스로 돌아가 10일간의 자가격리 의무가 없음을 뜻한다"

"자가격리가 진행되었을 경우 영보이스는 시온(12월 12일), 바젤(12월 15일), 루가노(12월 19) 등과의 경기를 소화할 수 없었다"
영보이스는 엄격한 버블을 유지한 채 영국 원정에 나선다. 영보이스는 2018년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올드 트라포드에서 경기를 가진 바 있다.

맨유는 이미 F조 1위를 확정했다. 하지만 영보이스는 맨유를 이겨야 하고, 아탈란타가 비야레알에게 패해야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확보한다.

한편 맨유의 19세 이하 팀은 조별리그 최소 2위를 확보한 상황이다. 같은 날 영보이스 19세 이하 팀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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