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런 플레처

플레처, 1군 코치 합류

월요일 04 1월 2021 12: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대런 플레처의 1군 코치 합류를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

플레처는 유소년 선수 시절을 포함해 맨유에서 20년을 보냈다. 1군 선수로 2003년부터 2015년 사이 340경기를 뛰었다.

지난 10월부터 맨유 16세 이하 팀 코치로 일해온 플레처는 이제 1군 풀타임 코치로 일한다.
플레처는 선수 시절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 FA컵 1회 우승, 리그컵 2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와 FIFA 클럽월드컵 우승 등을 이뤘고 스코틀랜드 대표로 80경기를 뛰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플레처는 맨유 DNA를 가졌다. 그는 맨유 선수에게 필요한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고 경기장 안팎에서 그가 가진 위닝 멘털리티와 경험을 갖췄다. 헌신적이고 근면해 코칭 스태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대런 플레처는 "코치로 1군 팀에 복귀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 팀에서 일하게 되어 흥분된다. 지도자 경력의 다음 단계를 솔샤르 감독의 스태프로 일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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