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데 헤아를 강하게 만드는 것

목요일 23 6월 2022 15:45

다비드 데 헤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으로서 자신을 더욱 강하게, 자신을 살아있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했다.

데 헤아는 맨유에서 500경기 출전에 윰가헀다. 10년 넘게 맨유에서 활약하며 줄곧 최고의 수문장으로 골문을 지켰다.

오랜 기간 활약한 만큼 데 헤아는 프리미어리그, FA컵, EFL컵, 유로파리그 등 많은 우승컵과 개인상을 받았다.
물론 데 헤아 역시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시기가 있었다.

데 헤아는 "배우, 축구선수 등 유명해지게 되면, 모두가 알아본다. 유명세와 함께 살아야 한다"라며

"처음에는 힘들기도 하고, 낯설기도 했다. 사생활이 없어지는 인생을 산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그런 부분들을 잘 이겨내야 한다. 그게 잘 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본다"라고 했다.
 
데 헤아는 잉글랜드에서 처음 적응하며 어려운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곧 세계 최고의 골키퍼가 됐다. 

꾸준함을 보이고, 지속적으로 더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데 헤아가 지난 시간 동안 한 일이다.

데 헤아는 줄곧 좋은 시즌을 보냈지만, 어려운 시간도 있었다. 개인적인 이유도 있었다. 하지만 2021/22 시즌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다시 기량을 뽐냈다.
데 헤아는 "한 시즌을 정말 잘 보내면, 사람들은 그 다음 시즌은 더 좋은 모습을 보내길 바란다. 그 압박은 좋은 것이지만, 동시에 나쁜 것일 수도 있다"라며

"하지만 그런 것들이 스스로를 더욱 강하고,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했다.

현재 데 헤아는 487경기에 출전했다. 2022/23 시즌 500경기의 금자탑을 쌓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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