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우조호

오모니아 골키퍼를 칭찬한 데 헤아

목요일 13 10월 2022 22:4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는 오모니아 니코시아를 1-0으로 꺾은 유로파리그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친 상대 골키퍼 프란시스 우조호를 칭찬했다.

부상당한 주전 골키퍼 파비아노를 대신해 출전한 나이지리아 골키퍼 우조호는 93분 동안 맨유의 슈팅을 막아냈다. 믿을 수 없는 12세이브를 기록했다.

교체 투입된 스콧 맥토미니는 맨유의 34번째이자 마지막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데 헤아는 우조호를 이날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데 헤아는 "물론이다. 우조호는 멋진 경기를 한 것 같다"고 MUTV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오늘 경기에서 8~10개의 멋진 세이브를 한 것 같은데 결국 우리는 골을 넣었고 그는 분명 멋진 경기를 했다."

"그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뛰었던 것으로 안다. 멋진 경기를 펼쳤고 축하를 전하고 싶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세를 골로 바꾸기 위한 노력에 대해 데 헤아는 "아마도 우리가 경기를 지배했기 때문에 이것이 우리가 개선할 수 있는 유일한 포인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끔 이런 경기가 벌어지기도 한다. 때로는 10번의 찬스를 만들고 때로는 한 번의 찬스를 만들�� 골을 넣기도 한다. 이것이 축구다."

"마지막까지 싸워 골을 넣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이기려면 좀 더 마무리가 확실해야 한다."
 
우조호는 경기 후 BT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맨유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텐 하흐 감독의 인터뷰 에 그와 셀카를 찍기 위해 들렀다.

"좋은 경기를 해서 실망스럽지는 않지만 승점이라도 따고 싶었다. 하지만 기쁘다. 이런 큰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기 쉽지 않다. 전반적으로 기쁘다."

"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열렬한 팬이다. 내겐 꿈이 이루어진 것이다. 나는 오랫동안 이곳에서 경기하는 것을 꿈꿔왔다. 조추첨을 보고 올드 트래포드에서 경기를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을 때, 경기를 하고 싶었다. 하느님께 경기할 기회를 달라고 기도했고, 여기서 경기하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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