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맥토미니

맨유, 오모니아에 1-0 승리

목요일 13 10월 2022 22:0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른 유로파리그 오모니아 니코시아와 경기에서 추가 시간에 득점해 연장전 1-0 승리를 거뒀다.

스콧 맥토미니가 교착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종료 2분을 남겨두고 낮은 슛을 성공시키기 전까지는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는 줄 알았다.

맨유는 볼 소유와 기회 면에서 극도로 경기를 지배했지만, 키프로스 팀의 골키퍼 프란시스 우조호의 영웅적인 활약으로 정규 시간이 끝날 때까지 동점을 유지했다.

맨유는 선두 레알 소시에다드가 셰리프 티라스폴에 3-0으로 승리해 두 경기가 남은 가운데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맨유는 경기를 시작한 지 2분 만에, 마커스 래피포드가 골문을 노렸으나 오모니아 골키퍼 우조호가 막아냈다.

그것은 우조호가 전반 30분 동안 맨유를 좌절시킨 4개의 선방 중 첫 번째였다. 맨유는 경기를 지배했다. 래시포드의 두 번째 기회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거쳐 이어졌으나 우조호가 막았다.

래쉬포드가 안쪽으로 치고 들어가 강력한 슈팅을 성공시켰을 때, 또 다른 인상적인 선방이 뒤따랐다. 그리고 나서 카세미루는 맨유 데뷔골을 위해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골키퍼를 스치고 크로스바를 때렸다. 
 
맨유가 압박감에 시달리면서 후반전에도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다. 기회가 계속 나왔지만 우조호의 세이브도 이어졌다. 안토니와 래시포드의 연이은 선방을 막아냈다. 

후반 중반 맨유는 코너킥 상황에 수비수의 팔에 맞는 상황에 대해 페널티킥을 외쳤지만 VAR 체크 결과 페널티킥이 아니라는 주심의 판정이 그대로 유지됐다. VAR는 또한 잠시 후 카세미루에 대한 모레토 카사마의 강력한 도전을 체크했지만 더 이상 개입하지 않았다.카사마는 카세미루의 정강이를 강타한 후 경고를 받았다.

맨유는 계속해서 걸문을 두드렸지만, 강한 저항에 부딪혔다. 마지막 10분에 교체 투입된 맥토미니가 슛을 날렸지만 그의 노력도 막혔다. 10명의 오모니아 선수들이 문전에서 수비하는 가운데 추가 시간 5분 중 3분 만에 결정적인 골이 나왔다. 제이든 산초의 패스로 박스의 중앙에서 나온 맥토미니의 슈팅이 수비수의 다리를 통과해 골문 뒤쪽으로 들어가 홈 관중들의 환희를 자아냈다.
 
맨유
경기 정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 헤아, 달롯, 린델로프, 마르티네스, 말라시아(쇼60), 카세미루(맥토미니 81), 프레드(에릭센 70), 안토니(산초60), 페르난데스, 래시포드, 호날두.

대기 선수: 두브라브카, 히튼, 바란, 이크발, 엘랑가, 가르나초, 펠리스트리

득점: 맥토미니 90+3.

오모니아 니코시아: 우조호, 매튜스(프살티스 65), 랑, 밀레틱, 유스테, 키토스, 파나지오투, 카사마(디스커루드 85), 샤랄람푸스(파풀리스 74), 카쿨리스(안사리파드 64), 브루노(루이주 74).

대기 선수: 파나기, 바커, 레츠악스, 자차리우, 베니젤로스, 사바, 베주스.

경고 : 카쿨리스, 카사마, 파나기오토우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