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데 헤아

데 헤아 : 500경기, 무한한 영광

일요일 16 10월 2022 17: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는 500번째 출전 경기를 무실점으로 장식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0-0 무승부에 앞서 올드 트래포드 관중들은 맨유의 넘버 원이 달성한 이정표에 대해 압도적인 환호를 보냈다.

데 헤아에게 영광스런 기념패를 수여한 사람은 다름 아닌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선수 데 헤아와 계약한 알렉스 퍼거슨 경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기념비적인 행사에 대해 데 헤아는 "이 상을 내게 줄 적임자"라고 말했다.

"그는 나를 클럽에 데려왔고, 나를 믿어줬다. 알렉스 경과 함께 올드 트래퍼드에 있는 것은 정말 좋았고, 정말 멋진 순간이었다."

맨유에서 170번째 클린시트로 이 업적을 기념하는 것에 대해,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너무 너무 행복하다."

"���히 무실점으로 500경기를 달성한 것이 자랑스럽다.(한 골을) 넣었다면 더 좋을 것 같지만 기분은 좋다."
 
데 헤아는 뉴캐슬전 무실점에 대해 "뉴캐슬은 정말 좋은 경기를 펼쳤다. 오늘 무실점 경기를 유지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성과"라고 했다.

"만약 경기에서 이길 수 없다면, 무실점 경기를 하며  적어도 승점 1점을 얻어야 한다. 순위표 상위권을 차지하길 원한다면 승리해야 한다." 

전반전에 조엘링톤의 공격이 골대를 때렸고, 데 헤아는 공이 아웃되는 것을 보고 안도했다.

"공이 그에게 가는 것을 보자마자 골이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이것이 축구다. 때론 공이 들어가지 않을 때도 있다. 우리가 그들보다 조금 더 많은 공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들보다 더 큰 기회를 만들어냈다. 우리 팀은 오늘 모든 것을 쏟았다."
 
토트넘, 첼시와 경기가 다가옴에 따라 데 헤아는 이미 그의 관심을 앞으로 일어날 일에 돌리고 있다.

"엄청난 일주일이었다. 내일부터 회복을 시작한다. 다들 회복해야 한다. 수요일에 다시 시작한다."

"토트넘은 물론 훌륭한 팀이지만 우리는 홈에서 경기를 한다 .최선을 다해 골을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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