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데 헤아

솔샤르 감독, 데 헤아 활약에 함박웃음

목요일 30 9월 2021 09:5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다비드 데 헤아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금의 기량을 유지한다면 다시 세계 최고의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솔샤르 감독의 말이다.

데 헤아는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빛나는 선방을 펼치며 팀의 2-1 승리를 거뒀다. 결승골의 주인공인 호날두를 제치고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데 헤아는 2021/22 시즌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오를 전망이다.
솔샤르 감독은 비야레알전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와 오늘 밤 함께했다"며 "데 헤아는 환상적이었다. 그의 활약에 기쁘다"라고 했다.

데 헤아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만난 비야레알을 상대로 아픔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유로2020에서 활약하지 못했다.
솔샤르 감독은 "데 헤아는 힘든 여름을 보냈다. 이후 유로 대회에 갔지만 뛰지 못했다. 하지만 돌아와 믿음을 가지고 다시 노력했다. 오늘 본 모습이 그의 모습이다"라며

"데 헤아가 오늘 우리를 구했다. 데 헤아 외에도 히튼과 헨더슨이 있다. 하지만 오늘 나에게 최고의 선수는 데 헤아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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