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데헤아

데 헤아 : 맨체스터는 나의 도시

월요일 21 2월 2022 14:00

다비드 데 헤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통해 친정 팀으로 돌아간다.

31세가 된 데 헤아는 스페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2011년 수도 마드리드를 떠난 이후 처음으로 친정 팀과 맞붙게 된다.

유럽 최고의 대회에서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데 헤아는 마드리드 출신이지만, 현재 맨체스터에서 편안함을 느낀다고 UEFA에 말했다.

"내가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이 좋다. 하지만, 결국엔 그냥 도시일 뿐이다."

"이제는 마치 맨체스터에서 태어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당신이 사랑받고 환영받는 곳이 당신의 고향이다."

"나는 여기에 여러 해 동안 있었고 분명히, 삶에서, 축구계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하지만 솔직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있는 내 모습을 상상하기 어렵다."
데 헤아 선방
데 헤아는 프로 데뷔전을 치른 구단과 대결에서 승리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그는 2009/10시즌 유로파리그 우승도 함께 했었다.

"물론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 클럽은 지금의 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하지만 이건 또 다른 경기일 뿐이야. 모두가 승리하기 위해 간다."
데 헤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데뷔했을 때 겨우 19살이었고, 자신을 믿어준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에게 항상 감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 헤아는 "키케[산체스 플로레스]가 부임하자 팀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세르히오 아센호]와 나 둘 다 뛸 수 있는 순간이 있었는데, 그가 나를 선택했다."

"거의 모든 경기를 뛰었다. 유로파리그 결승에 출전했고, 우승했다.우리는 또한 코파 델 레이의 결승전에 출전했고 그 후 위대한 인터 밀란을 상대로 UEFA 슈퍼컵에서 우승했다."
데 헤아는 발로 공을 뿌리치고 뒤에서 효과적으로 분배하는 능력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스페인 대표 골키퍼 데 헤아는 공을 발로 다루는 게 유용하다고 느끼지만 슛 선방이 골키퍼의 첫 번째 임무라고 했다.

" 골키퍼가 해야 할 일은 골이 들어가는 것을 막는 것이다. 그게 가장 중요한 것이다."
데 헤아
"발로 플레이할 있는 재능이나 자질이 있고 시야이 좋다면 그건 경이로운 일이다."

"발로 공을 다루고 뒤에서 플레이한다면 매우 편하지만 경기 스타일과 감독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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