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11월 최고의 선수 : 영광의 주인공을 공개합니다!

목요일 02 12월 2021 02:28

다비드 데 헤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3인방 중 과연 누가 11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든든한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가 11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데 헤아는 산초, 호날두와 함께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산초는 비야레알, 첼시를 상대로 맨유에서의 마수걸이 골을 성공시켰다.

최종 승자는 데 헤아였다. 투표가 실시된 이후 가장 많은 득표를 했다.
데 헤아는 2018년 2월 이후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친 것에 비하면 놀라운 일이다.

데 헤아는 2017/2018 시즌, 2013/2014 시즌, 2014/2015 시즌, 2015/2016 시즌 매트 버스비 경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 정도로 꾸준했다. 또한 지난 9월과 10월에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1월 데 헤아는 놀라운 선방을 ��여줬다. 맨시티와의 경기에서도 그랬고, 왓포드와의 경기에서는 페널티킥을 막아내기도 했다. 
 
데 헤아의 고국인 스페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비야레알과의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서는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첼시와의 경기에서도 데 헤아의 선방은 빛났다.

마이클 캐릭 감독 대행은 데 헤아의 활약이 없었다면 첼시전 1-1 무승부의 결과가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캐릭 대행은 "데 헤아가 자신의 실력을 보여줬다"라며

"(첼시전에서) 허드슨 오도이의 슈팅을 막아낸 것은 정말 중요했다. 아주 이른 시간에 실점을 막는 것은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골키퍼가 역할을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그점이다. 이후 시간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데 헤아는 정말 탄탄하게 맨유를 지켜왔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했다.

2021/22 시즌 이달의 선수

8월 : 메이슨 그린우드
9월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0월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1월 : 다비드 데 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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