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구 달롯

달롯, "올드 트라포드에서 모든 순간이 특별하다"

수요일 02 8월 2023 09:5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디오구 달롯은 올드 트라포드에서 뛰는 것이 항상 집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진행된 맨유의 투어2023 프리시즌 일정이 종료됨에 따라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1군 팀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전까지 단 두 번의 친선 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맨유는 토요일 오후에 RC 랑스를 상대로 올여름 유일한 홈 경기를 치르고, 24시간 후 더블린에서 열리는 아틀레틱 빌바오와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를 치른다.

지난시즌 리그앙 준우승팀 랑스와 경기는 아직 티켓이 남아 있으며 여기에서 링크를 클릭하여 좌석을 확보할 수 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달롯은 최근 클럽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집과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홈에서 경기를 할 때마다 올드 트라포드로 가면 경기 전에 팬들이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기대하기 때문에 매 경기마다 팬들과 미리 조금씩 교감할 수 있다."
''터널을 통과하고, 워밍업을 하고, 경기를 하는 모든 순간이 특별하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여러 번 경기를 하다 보면 올드 트래포드에서 얼마나 좋은 경험인지 잊어버릴 수도 있다."

''난 가족들과 함께 올드 트라포드에서 경기를 경험하게 하는데, 모두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이라고 말하며 항상 특별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경기를 할 때마다 특별한 순간이라는 것을 깨닫기 위해 노력한다."
오는 주말 홈에서 새로운 영입 선수 메이슨 마운트와 안드레 오나나의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맨유 서포터들이 들떠 있는 가운데,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여름까지 선수단을 손보면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 선수들에게도 중요한 기회를 부여할 것이다.

달롯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맨유 팬들은 언제나 꿈의 극장 안의 열기를 끌어올릴 때를 잘 아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내가 말했듯이 팬들은 매번 12번째 선수로 활약한다. '우리가 이기고 있든 지고 있든 매 경기마다 그들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 팬들은 항상 거기에 있고 항상 그것을 가지고 있다."

''팬들은 우리가 가장 필요할 때를 느낄 수 있으며, 그들이 진정한 열정과 그들이 거기에 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도록하려는 열망을 가져다 준다."
''전 세계에 있는 모든 팬들에게 더 이상 바랄 수 없을 정도다. 경기를 할 때마다, 원정경기를 갈 때마다, 심지어 비행기를 타고 몇 시간이나 이동해야 하는 곳에서도 항상 우리를 응원해 준다."

"맨유 팬들은 항상 특별하고 제 마음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주말 맨유와 RC 랑스, 아틀레틱 빌바오의 경기는 모두 MUTV에서 독점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지금 여기를 클릭하여 구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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