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 판 더 베이크

마타를 향한 도니의 찬사

수요일 30 9월 2020 21:58

도니 판 더 베이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50번째 골을 넣은 후안 마타와 콤비로 활약한 뒤 찬사를 쏟아냈다.

올 여름 영입된 네덜란드 미드필더 판 더 베이크는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환상적인 백힐 패스로 마타의 기념비적인 골을 도왔다. 판 더 베이크가 맨유 입단 후 기록한 첫 어시스트다. 판 더 베이크는 크리스털 팰리스전에 첫 득점을 한 바 있다.

판 더 베이크는 경기 후 MUTV와 가진 인터뷰에서 "프레드가 내게 좋은 패스를 해줬다. 강한 패스였다"고 했다.

"원터치로 마타에게 주고 싶었다. 이미 마타가 움직이고 있는 걸 봤기 때문이다. 마타가 대단한 마무리로 우리에게 좋은 골을 선사했다."
판 더 베이크는 마타와 함께 뛴 것이 즐거웠다며 "마타 같은 선수와 플레이하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라고 했다. 

"그는 대단히 창조적아고 엄청난 패서다. 나처럼 원터치로 플레이하는 선수다. 우리가 피치 위에서 좋은 콤비네이션을 이룰 거라고 생각한다. 마타같은 레전드와 함께 플레이해서 행복하다."
 
지난 주말 프리미어리그에서 치른 브라이턴전에 3-2로 이긴 뒤 솔샤르 감독은 선발 명단에서 10명을 바꿨다. 판 더 베이크는 강화를 상징하는 선수다.

"좋은 선수들이 많은 좋은 스쿼드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가 밝혔다.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다. 모두가 서로를 필요로 합니다."
 
전 아약스 미드필더 판 더 베이크는 2018/19시즌 에레디비시와 네덜란드컵 우승을 이뤘고 맨유에서도 카라바오컵 8강에 올라 우승을 꿈꾸고 있다.

"우리에게 에너지와 자신감을 줄 겁니다." 그가 말했다. "전에도 말한것 처럼 우리는 우승컵을 원합니다. 이 대회는 아주 큰 기회죠. 우리는 가능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노릴 것이고 그게 아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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