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만나는 본머스전 선수단 소식

맥토미니와 래시포드는 최근 캐링턴 훈련장에서 실시된 팀 훈련에 합류했다.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원정 경기인 본머스 원정 경기를 앞두고 들려온 반가운 소식이다.

맨유의 원정 경기 성적은 좋지 않다. 하지만 본머스 원정 에서는 반드시 승리를 통해 4위권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해야 한다.

5위를 달리는 리버풀은 맨유보다 한 경기 더 소화한 상황에서 승점 1점차를 유지하고 있다. 리버풀은 월요일 레스터시티에게 3-0으로 승리했고 주말 아스톤빌라와 맞붙는다.

또한 주말에는 뉴캐슬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경기도 예정되어 있다. 뉴캐슬은 맨유와 같은 승점을 유지 중이다. 양팀 모두 챔피언스리그권을 노리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당장 다가올 경기에 최대한 집중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맨유는 최근 마셀 자비처가 시즌 아웃 부상을 당했다.

맥토미니는 지난 4월 초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할 당시 이후 결장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토요일 울버햄턴과의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했다. 올 시즌 두 번쨰 결장이다. 하지만 훈련에서는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골키퍼인 톰 히튼 역시 최근 복귀했다. 지난 3월 이후 발목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자비처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도니 판 더 베이크,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과 함께 시즌 아웃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의 시즌 마지막 경기는 6월 3일 맨시티와의 FA컵 결승전이다.

본머스의 선수단 소식

본머스는 지난 주말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게리 오닐 감독은 강한 스쿼드로 맨유와의 마지막 홈 경기를 준비한다는 각오다.

본머스는 하메드 트라올레를 사수올로부터 완정 영입했다. 기존 임대 선수였다. 사수올로는 지난 6주간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최근 훈련에 복귀했다.

하지만 마커스 타버니어, 안토이네 세메노는 경기에 나서지못한다. 또한 라이언 프레드릭스와 주니오르 스타니스라스는 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