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와 카바니

AC밀란 원정, 선수단 상황은?

수요일 17 3월 2021 01:4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AC밀란과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원정 경기를 앞두고 반가운 소식을 맞이했다.

맨유는 폴 포그바, 도니 판 더 베이크, 에딘손 카바니 등이 부상으로 그간 출전하지 못했다. 모두 최근 훈련에 복귀해 팀과 호흡을 맞췄다. 다비드 데 헤아 역시 스페인 방문을 마치고 돌아와 훈련을 시작했다.

포그바는 지난 2월 6일 에버턴전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도니 판 더 베이크는 첼시전 벤치에 앉았고 웨스트브롬전에서 활약했다.
카바니는 AC밀란과 맞붙은 경험이 있다. 팔레르모, 나폴리 시절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바 있다.

카바니는 크리스탈 팰리스전 소화한 후 이후 세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맨유는 1차전에서 1-1 결과를 안은 채 산시로로 향한다. 아마드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카예르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솔샤르 감독은 수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단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후 선수단은 밀란으로 향한다.
밀란 소식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훈련을 소화했다. 이스마엘 베나세르와 알레시오 로마그놀리 역시 출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하파엘 레아오는 출전이 불투명하다.

시오 에르난데스, 하칸 카하노글루, 안테 레비치 등은 모두 복귀했다.

다비드 카라브리아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고 마리오 ��주키치는 출전하지 못한다. 디오고 달롯은 다시 한 번 출전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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