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장면

미리 만나는 에버턴전 선수단 소식

목요일 07 4월 2022 12:5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말 에버턴과 원정 경기를 가진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호날두는 최근 리저브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1-1 무승부 상황에서 교체로 출전해 감각을 익혔다. 그리고 주말 경기 선발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 에버턴은 최근 번리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해 강등권 싸움이 매우 힘들어졌다.

프랭크 람파드 감독이 이끄는 에버턴과 번리의 승점차는 단 1점에 불과한 17위다. 어쩌면 에버턴은 1951년 이후 처음으로 강등될 수도 있다.
맨유는 4위 싸움을 힘겹게 하고 있다. 맨유가 레스터에 1-1로 무승부를 거둔 후 아스널은 팰리스에게 0-3으로 패했다.

맨유와 에버턴이 맞붙는 구디슨 파크에서의 대결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대결일 것이다.
지난 주말 경기에서 몸살 기운이 있던 제시 린가드는 현재 훈련을 정상 소화하고 있다. 루크 쇼는 레스터 경기에서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내려왔는데,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알렉스 텔레스가 나설 수 있다.

에버턴을 상대로 기분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만약 호날두가 출전할 경우 펄스 나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경기에서 중앙 수비의 오른쪽에 선 해리 매과이어 역시 출격을 준비하고 있고, 라파엘 바란 역시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에버턴의 선수단 소식

에버턴은 도니 판 더 베이크가 출전하지 못한다. 판 더 베이크는 최근 부상을 당했다.

람파드 감독은 지난 번리전과 유사한 라인업이 구성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아마도 같을 것이다"라며 예리 미나와 안드레 고메스가 출전 불가하다고 밝혔다.

최근 영입한 나단 패터슨, 톰 데이비스, 안드로스 타운센드는 부상이다. 맨유 출신의 마이클 킨은 징계에서 벗어나 출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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