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포를란

포를란 : 맨유는 모두의 꿈

화요일 05 4월 2022 09:02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은 올드 트래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선수에게 구단을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달 리버풀과 함께 '북부의 전설' 경기를 통해 '꿈의 극장'에 복귀할 예정인 우루과이 출신 포를란은 데이비드 데헤아, 파쿤도 펠리스트리 등의 '맨유 이적'을 상담한 바 있다.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데헤아의 팀 동료였고, 현재 알라베스로 임대 중인 펠리스티를 페냐롤에서 지도했다.

맨유가 오는 이적 기간 동안 목표로 삼는 누구에게나 완벽한 선택이라는 점은 포를란의 생각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데 헤아는 포를란이 스페인 라리가에서 활동할 때 어린 나이에 아틀레티코 1군 팀에 진입했다. 알렉스 퍼거슨 경이 은퇴한 에드빈 판 데르 사르의 후임으로 신인 키퍼를 지명하려 했을 때 두 사람 사이에 논의가 있었다.

"나는 우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함께 경기했던 것을 기억한다"고 포를란은 우리에게 말했다."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간다는 소문이 있었고 나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넌 그곳에 가야 한다.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클럽, 팀, 팬들. 단 한가지, 날씨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인생의 모든 것을 갖기는 어렵다. 그래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훌륭한 도시이고,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다.'
"알다시피, 그는 좋은 제안을 받았고 그는 수락했다." 포를란이 말을 이었다. "그 때는 알렉스 경이 있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예정이었고, 지금까지도 그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고, 오랫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정이었다."

데 헤아의 이적은 2011년 여름에 완료되었다. 데 헤아는 네 차례에 걸쳐 맷 버스비 경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현재 시즌이 끝날 때 다섯 번째 트로피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당시 사진
우리가 포를란에게 데 헤아 이적에 대해 감사할 일이 있느냐고 물었을 때, 포를란은 이렇게 대답했다. "그렇지만 모두들, 펠리스트리, 그들이 찾아왔을 때, 나는 올레[군나르 솔샤르]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때 그가 감독이었다."

"세계 최고의 클럽 중의 하나이고, 맨유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매우 좋은 사람들이고 가족같다.팬들도 대단하다. 어디를 가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선택하는 것은 실수가 아니다."

"데 헤아와 펠리스트리는 맨유에 갈 기회가 있었고, 그 다음에는 물론 선수의 퀄리티에 따라 다르다. 최선을 다하기 위해 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선수가 가질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

디에고 포를란은 5월 21일 리버풀과의 북부의 레전드 경기에 출전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단을 후원하기 위해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경기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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