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맨체스터 더비 선수단 소식

목요일 04 11월 2021 13:0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말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이탈리아로의 챔피언스리그 원정에서 돌아와 다시 한 번 승리를 노린다.

맨유는 주중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조 1위를 유지했다. 맨시티전은 11월 A매치 이전 마지막 경기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브뤼헤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주가 가장 중요한 주라고 강조했다. 이제 올드 트라포드에서 양팀이 맞붙는다.
지난 두 경기에서 솔샤르 감독은 스리백을 사용했다.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는 3-0 승리를 거뒀고, 아탈란타 원정에서는 무승부를 거뒀다. 아탈란타 원정에는 빅토르 린델로프가 타박상으로 뛰지 않았다. 대신 에릭 바이가 그라운드를 밟아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라파엘 바란은 경기 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내려왔고 한 달간 결장한다. 주말 경기에는 린델로프의 출전을 기대해본다.
폴 포그바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해 3경기 출전 정지로 맨시티전에 나서지 못한다.

프레드는 출전을 준비하고 있고 제이든 산초와 돈 판 더 베이크 역시 아탈란타전에 긍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메이슨 그린우드 역시 토트넘전에 멋진 활약을 펼쳤다. 당시 그는 카바니, 호날두의 득점과 연관된 활약을 펼쳤다.

포그바를 대신할 자원으로는 네마냐 마티치 또한 가능하다. 솔샤르 감독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아마드 역시 아탈란타전에 원정 동행했다.
맨시티 선수단 소식

맨시티는 브뤼헤와의 경기에서 별다른 부상자가 없다. 다만 페란 토레스가 지난 스페인 대표팀 소집 당시 발 부상을 당해 아직 복귀하지 못했다.

주중 경기에서 카일 워커가 80분간 활약하고 타박상을 입었는데,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들의 상태를 체크할 것이다. 워커는 발에 충돌이 있었다"라고 했다.

맨시티는 또한 수비라인에 걱정이 있다. 라포르테가 지난 팰리스전에 파울로 1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다. 브뤼헤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한 존 스톤스가 출전해 루벤 디아스와 호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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