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트 총

타히트 총의 수술에 대한 업데이트

수요일 03 11월 2021 11:20

타히스 총은 버밍엄 시티 임대 기간 동안 사타구니 부상을 입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리 보이어 버밍엄 감독은 퀴라소 태생의 미드필더 총을 잃은 것이 큰 타격이라고 아쉬워했다.  

맨유는 총이 파열된 허벅지 힘줄을 고치는 수술을 받았고 수술은 잘 진행됐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해 4~5개월 정도의 재활치료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은 챔피언십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고 보이어 감독 체제 버밍엄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버밍엄의  보이어 감독은 클럽 공식 웹사이트에 "불행히도 그는 오늘 수술을 받아야 했다. 16주 동안 빠질 것이다. 경기 중 발생한 부상이었다. 근처에 아무도 없고 도전도 없었는데 사타구니 부위가 손상됐다."

"큰 손실이다, 그가 여기 온 이후로 어떤 활약을 했는지 모두가 알고 있다. 그는 우리에게 엄청난 선수였다. 그래서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지금 타히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재활 치료를 제대로 받는 것이다. 그는 지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갈 것이고 그들이 타히트를 돌볼 것이다."

"그는 여기서 훌륭했다. 우리는 분명히 그를 그리워할 것이다."
21세인 총은 버밍엄 소속으로 리그에 13번 출전했는데, 그 중 가장 최근은 스완지 시티에서 뛰고 있는 또 다른 맨유 임대 선수 에단 레어드와의 맞대결이었다.

한편 레어드는 20일 밤 코벤트리시티에서 스완지가 2-1로 이긴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했다.

총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선수로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불행히도 그게 인생이고 축구다."라고 말했다.

"부상이 발견했고 당분간 뛸 수 없다.. 나는 버밍엄 시티 풋볼 클럽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난 몇 달 동안 그들이 해 준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고 싶다."
 
"선수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첫날부터 매우 환영해 줬다. 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셨고 나에게 많은 자신감을 주셨다. 잊지 못할 일이다."

"팬들은 첫날부터, 나를 엄청나게 도와줬다. 나를 지지해 주었다. 지금은 회복에 집중하고 더 강하게 돌아오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사람들은 타히트의 재활에 행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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