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만나는 울버햄턴전 선수단 소식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현지시간 금요일에 개최되는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단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선수단은 지속적으로 훈련을 소화 중이다. 수요일 팀 훈련에 참가한 라스무스 호일룬은 출전이 불가능하며, 코비 마이누와 아마드는 프리시즌 투어 중 부상을 입었다.

새 시즌의 유니폼은 이곳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콧 맥토미니, 프레드의 가용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타이렐 말라시아, 앙토니 마시알은 프리시즌에 부상으로 뛰지 않았다. 하지만 안드레 오나나, 메이슨 마운트는 첫 라운드 부터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 가능하다.

텐 하흐 감독의 개막전 힌트는 지난 주말 랑스와의 대결에서 얻을 수도 있다. 당시 디오고 달롯이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했고, 왼쪽에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차지했다. 가르나초는 당시 경기에서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인 마커스 래시포드 역시 출전이 가능하다. 마시알의 출전 여부가 궁금한 상황이며,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팀을 이끌고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울버햄턴 소식

울버햄턴은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감독이 바뀌었다. 로페테기 감독이 팀을 떠나고 게리 오닐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물론 팀 내 변화도 있다. 루벤 네베스는 알 힐랄로, 나단 콜린스는 브랜트포드로, 코너 코아디는 레스터시티로, 라울 히메네스는 풀럼으로 향했다.

프리시즌에서는 맷 도허티, 마테우스 쿠냐, 트라오레 등이 두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