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만나는 맨체스터 더비 선수단 소식

맨유는 주중 찰턴 애슬레틱과의 카라바오컵 경기 3-0 승리를 통해 워밍업을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사우샘프턴과의 대결에서 0-2로 충격패를 당했다. 이제 맨유와의 대결에 집중할 전망이다.

뜨거운 더비에 많은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세계의 시선이 양팀의 대결에 모이고 있다.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복귀한다. 지난 주중 경기에는 징계로 나서지 않았다. 디오고 달롯은 전반 교체 아웃되었으며, 아론 완-비사카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달롯의 이른 교체는 부상 예방 차원으로 알려졌다.

라파엘 바란 역시 출전 가능하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찰턴전을 통해 카타르 월드컵 이후 첫 출전을 했다.

바란과 앙토니 마시알의 부상 여부에 대해 텐 하흐 감독은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안토니 엘랑가 역시 출전이 가능하고, 교체 자원으로 활약하며 득점포를 선사한 마커스 래시포드 역시 가용하다.

도니 판 더 베이크와 제이든 산초는 출전이 불투명하다. 지난 경기에서 데뷔한 코비 마이누, 페쿤도 펠리스트리 역시 출전 가능하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임대된 잭 버틀란드는 지난 경기에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톰 히튼이 선발로 나섰다. 맨시티전에는 다비드 데 헤아가 복귀할 것이다.

텐 하흐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캐링턴 훈련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단 소식을 더욱 자세히 알릴 전망이다.

맨시티의 선수단 소식

맨시티는 주중 경기에서 변화를 줬다. 앞서 첼시와의 경기, 사우샘프턴과의 리그컵에서는 분명 차이가 있다. 경기 결과에도 차이가 있었다.

주말 경기에서는 케빈 데브라위너와 엘링 홀란이 출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주중 리그컵에서는 출전했다.

여름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이적한 칼빈 필립스가 주중 첫 선발 출전을 했다.

에데르손 역시 복귀 가능하지만, 존 스톤스의 출전은 불투명하다.

루빈 데아스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햄스트링 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