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최종전 선수단 소식

맨유는 시즌 초반 리버풀의 주요 타이틀 도전자로 여겨졌던 레스터 시티를 제치고, 최종전을 남겨둔 가운데 3위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잡이 제이미 바디를 포함해 레스터 시티는 위협적인 팀이다. 하지만 금요일 솔샤르 감독이 밝힐 맨유 선수단의 최신 소식과 더불어 브렌던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의 회견을 앞두고 몇몇 선수들의 이탈 소식이 들려왔다. 

맨유 팀 뉴스

에릭 바이는 FA컵 준결승 첼시전에 머리 부상을 당했다. 필 존스와 악셀 튀앙제베와 더불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무승부 경기에 결장했다. 사우샘프턴과의 2-2 무승부 경기에서 발목을 다친 루크 쇼는 회복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브랜든 윌리엄스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눈을 다친 후 경기에 나섰다.

아론 완-비사카는 타박상이 있었지만 팀 포수-멘사를 대신해 후반전에 투입되어 좋은 활약을 펼쳤다.

100만 달러짜리 문제는 올레가 사태를 쇄신할 것인지, 아니면 결정적 경기를 위한 전술적 묘안을 내놓을 것인지이다. 스콧 맥토미니나 프레드처럼 중원에서 잠재적으로 추가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옵션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솔샤르 감독은 꾸준히 시도해온 4-2-3-1 포메이션을 고수할 수 있다.

다양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솔샤르 감독은 선수들이 임무를 잘 해낼 것이라고 믿고 있다.

레스터 팀 뉴스

중앙 수비수인 찰라르 쇠윈쥐가 본머스전에 레드카드를 받은 이후 징계로 뛸 수 없다. 플레이메이커 제임스 매디슨과 영향력 있는 수비수 벤 칠웰과 히카르두 페레이라는 부상으로 다음 시즌 개막까지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풀백 옵션인 크리스티안 푹스도 장기 결장이다.

대니얼 아마티도 출전하지 못한다. 마크 올브라이튼이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젊은 선수 루크 토마스가 측면으로 투입됐고, 한때 맨유의 영입 목표였던 다비드의 아들 조지 허스트가 토트넘전 후반전에 출전했다.

전 맨유 선수 조니 에반스는 스퍼스를 상대로 한 3인 중앙 수비에서 웨스 모건, 라이언 베넷과 함께 출전했다.

영국 시간으로 오후 4시에 킥오프하는 일요일 경기는 마르쿠스 래시포드의 초반 페널티킥 득점으로 1-0으로 승리했던 올드 트라포드에서의 경기 이후  무려 316일(10개월 12일)만에 열린다.

그날의 라인업은 다음과 같았다.

맨유: 데헤아; 완-비사카, 린델로프, 맥과이어, 영; 맥토미니, 마티치; 페레이라, 마타, 제임스; 래시포드: 교체 선수: 프레드, 튀앙제베, 총

레스터: 슈마이켈; R. 페레이라, 에반스, 쇠윈지, 칠웰, 은디디, 그레이, 틸레만스, 차우두리, 매디슨, 바디. 교체 선수: 반스, 페레스

팬들은 현재 레스터 지역에 있는 모든 술집과 비필수 업소가 현지에서 시행되고 있는 봉쇄 조치 때문에 문을 닫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가정으로부터 우리를 지원하기 위한 당신의 지속적인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 우리 지역 사회의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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