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순간의 승부

레스터 시티로의 원정 경기는 결정적이다. 수요일 저녁 올드 트래퍼드에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그 결과 맨유는 9월 이후 처음으로 4위 안에 들었다. 첼시가 안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리버풀에 5-3으로 패한 후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브렌던 로저스 감독의 레스터 시티보다 승점 1점이 앞선다. 첼시는 울브스와 홈 경기에서 무승부로 충분하다.

물론,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맨유가 승리할 경우,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첼시보다 뛰어난 골 득실차를 통해 자력으로 3위가 될 수 있다. 

맨유가 일요일에 패할 경우 우리는 울브스가 첼시에 승리하거나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해야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유로파리그는 8월에 치른다.

리버풀은 챔피언이고 맨시티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 외에도 리그 최종전에는 다른 핵심 이슈들이 있다.

노리치 시티는 강등이 결정됐으나 나머지 두 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본머스는 승점 31점으로 왓포드와 애스턴 빌라에 3점 뒤져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얻은 승점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본머스는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튼을 꺾어야 하고 왓포드와 빌라 모두 패하길 바라야 한다. 왓포드은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을 상대하고, 애스터 빌라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맞대결을 벌이며, 자력으로 1부리그 잔류가 가능하다.

최종일 일정
아스널 대 왓퍼드 
번리 대 브라이튼 
첼시 대 울브스
크리스탈 팰리스 대 토트넘 
에버턴 대 본머스
레스터 시티 대 맨유 
맨체스터 시티 대 노리치 시티 
뉴캐슬 대 리버풀 
사우샘프턴 대 셰필드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대 애스턴 빌라 

영국 시간으로 오후 4시에 모든 경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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