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손 카바니

카바니 부상 소식

화요일 09 11월 2021 16:00

에딘손 카바니는 부상으로 인해 맨체스터 더비에서 제외되었고 우루과이 대표팀에도 소집되지 못했다.

스트라이커 카바니는 지난 화요일 아탈란타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2-2 비길 때 교체투입됐다. 그 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전에 득점한 후 토요일 맨체스터 시티전도 빠졌다.  

결국 카바니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를 상대할 월드컵 예선전에 나설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빠졌다. 우루과이는 현재 10개 팀으로 구성된 남미 예선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상위 4개국은 내년 카타르에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며, 5위는 내년 6월에 열릴 예정인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진출을 다투게 된다. 
 
카바니는 우루과이 신문 엘 옵세르바도르와 가진 인터뷰에서 "시즌 개막 전부터 힘줄이 불편했다"고 했다. 

"팀에서 경기 시간을 늘리기 전까지 2주의 시간을 보냈다. 늘 조금의 고통을 안고 대표팀에 갔다. 사라지길 바라며 갔었다."  

"토트넘전에 좋아지고 있었지만 토트넘이 끝난 뒤 다시 통증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어려운 부상이다. 계속 나빠지지 않도록 치료를 받기로 했다. 클럽과 대표팀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루빨리 회복하겠다."

11월 20일 토요일 왓포드전부터 카바니는 복귀를 원하고 있다. 비커리지로드에서 영국 시간 오후 3시에 킥오프하며, 영국 내 방송에서는 생중계되지 않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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