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손 카바니

월드컵을 향한 카바니의 포부

목요일 27 1월 2022 08:20

우루과이의 레전드 디에고 포를란이 월드컵을 향한 에딘손 카바니의 포부에 엄지를 치켜 세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바 있는 포를란은 카바니가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루과이는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달리고 있다.

우루과이는 1930년과 1950년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고, 4년 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16강에 진출했다. 우루과이는 이번 A매치 기간에 파라과이, 베네수엘라와 맞붙는다.

이후 3월에는 페루, 칠레와 맞붙는다.
카바니와 포를란
포를란은 "카바니는 어려운 시간들이 있었다. 하지만 다시 팀으로 돌아오고 있다"라며 "부상도 있었지만 그의 활약에 만족한다. 아주 좋은 사람이며, 대단한 프로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카바니가 맨유에서 뛰어 기쁘다. 더 많이 뛰었으면 좋겠다. 기회가 있을 것이다.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다. 어려운 경기가 앞으로 남아있다. 좋은 모습으로 대표팀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했다.
 
포를란은 또한 "우리의 핵심 선수다. 맨유에서도 마찬가지고 우루과이에서도 마찬가지다. 어쩌면 우루과이에서 더 핵심 선수다. 득점을 하고 위대한 선수이기에 더욱 중요하다. 체력적으로도 강하다. 부상으로 어려웠지만 다시 시작하고 있다"라며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다. 최근 대표팀에서 뛸 기회가 없었다. 이제는 카타르 월드컵 진출을 위해 모든 선수들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한편 카바니는 지난 주 인터뷰에서 "최종예선에서 많은 경우의 수를 고려하는 경우가 있다. 늘 쉽지 않다. 더 이상 승점을 잃어서는 안되고 최대한 많은 승점을 얻어야 한다"고9 했다.

포를란과 카바니는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함께 46경기를 활약한 바 있다.

카바니는 A매치 124경기에서 51득점을 했다. 월드컵에서는 45경기에서 17득점을 했다. 포를란은 A매치 107경기에서 34득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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