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손 카바니

A매치에 나서는 선수들

수요일 26 1월 2022 07:00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토요일 경기는 지난 13일 동안 이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지막 경기였다. 2월 4일 FA컵 미들즈브러전까지 맨유 1군 팀은 휴식을 취한다.

잉글랜드 축구는 경기 없이 2주 동안 경기를 치르지 않고 마르베야 훈련 캠프로 향했던 2019/20 겨울 휴식기를 제외하면 매년 이맘때는 보통 멈추지 않는다.

맨유처럼 FA컵과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 진출한 팀들에겐  11월부터 3월 사이에는 휴식 기간이 없다.

하지만, 올해 또 다른 국가 대표 휴식기간이 마련되었다. 최고 리그가 잠시 숨을 고르는 것은 이것 때문이다.
COVID-19 대유행으로 2020년과 2021년에 경기 일정에 큰 지장이 생겼고, 전 세계적으로 경기를 연기해야 했다.

UEFA는 성공적으로 일정을 재정비했고, 3월에 열릴 플레이오프에서 10개 팀이 겨울에 있을 월드컵 본선 티켓을 겨룬다. 월드컵 예선전이 거의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다른 대륙연맹들은 아직 치러야 할 게임이 남아 있다. FIFA는 그러한 경기들 중 일부 경기들을 위해 이 2주간의 기간을 추가로 부여했다.
어떤 맨유 선수들이 자리를 비웠나?

우리 선수단의 대다수가 유럽의 대표팀에서 뛰고 있어 3월까지 어떠한 대표 경기도 치르지 않는다. 

남미 10개 팀은 다음 주에 각각 두 번 경기를 치른다. 브라질은 에콰도르, 파라과이와의 경기에 프레드와 알렉스 텔레스를 선발했다.

칠레와 콜롬비아전을 치르는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브라질은 조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남미 예선에서 두 번 승리한 우루과이는 에딘손 카바니와 파쿤도 펠리스트리를 파라과이, 베네수엘라와의 중대한 경기에 선발했다.

디에고 알론소 감독은 본선 진출 기회를 높이기 위해 하위권 두 개 팀과 경기에서 승점 6점을 모두 차지하기를 희망할 것이다. 우루과이는 현재 7위인데 상위 4개 팀만이 카타르로 직행할 수 있다. 
 
아시아에서는 23세 이하 미드필더 지단 이크발이 AFC 예선에서 이란과 레바논과 맞붙어 이라크 대표로 데뷔할 수 있다.

1986년 한 차례만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던 이라크는 자동 출전권 경쟁에서 이란과 한국에 밀려 4점 차로 조 3위를 달리고 있다.

한니발과 에릭 바이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들어올린 최초의 맨유 선수가 될 기회를 여전히 가지고 있다.

한니발의 튀니지는 토요일 8강전에서 부르키나 파소와 맞붙고, 바이의 코트디부아르는 오늘 이집트와 16강전에서 맞붙는다.
국가 대표 경기 일정

1월 26일 수요일

코트디부아르 대 이집트(16:00 GMT)

1월 27일 목요일

이란 대 이라크 (14:30 GMT)
에콰도르 대 브라질 (21:00 GMT)
파라과이 대 우루과이 (23:00 GMT)

1월 29일 토요일

부르키나파소 대 튀니지 (19:00 GMT)

2월 1일 화요일


레바논 대 이라크 (12:00 GMT)
우루과이 대 베네수엘라 (23:00 GMT)

2월 2일 수요일

브라질 대 파라과이 (00:30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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