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바이

바이 : 코트디부아르 대표의 자부심

월요일 21 3월 2022 07:00

프로 축구선수의 꿈을 좇아 17세에 유럽으로 건너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에릭 바이는 조국 코트디부아르 성인 대표 선수로 자부심을 밝혔다.

현재 27세인 바이는 부르키나파소에서 열린 청소년 대회에 참가하던 중 스페인 클럽 에스파뇰이 발굴해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단 3년 만에,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는 2016년 M16으로 이적하기 전에 비야레알로 옮겨라 리가에 데뷔했다.

맨유를 위해 뛴 것뿐만 아니라, 바이는 그 이후로 그의 조국 코트디부아르 대표로 총 42경기를 출전했다. 수비수 바이는 이달 프랑스(3월 25일)와 잉글랜드(3월 29일)와 친선경기를 앞두고 고국이 언제나 마음 속에 특별한 자리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 바이
바이는 MUTV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코트디부아르는 나에게, 내 가족, 내 친구들이 있는 곳이다. 나는 그곳에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 영국 맨체스터에서 코트디부아르를 대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코트디부아르는 나의 고향이고, 매우 특별하다."

그의 본국이 수년에 걸쳐 몇몇 프리미어 리그 인재들을 배출해온 가운데, 바이는 맨유에 있는 유일한 코트디부아르인이 아니라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재 맨유에는 아마드가 코트디부아르 출신 선수로, 현재 레인저스에 임대 중이다.
독점 인터뷰 동안, 맨유의 3번 바이는 코트디부아르 남동쪽에 있는 빙거빌에서 자라면서 가장 큰 축구 영향을 받은 선수가 누구인지 밝혔다.

"코트디부아르에서는 디디에 드로그바가 전설적이고 큰 선수다."

"야야 투레도 있다. 그들은 훌륭한 모범을 보이고 또한 매우 훌륭한 선수들이다."

"나에게 야야 투레와 디디에 드로그바는 리그 최고의 선수다."
바이의 고국에서도 축구가 최고의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다. 바이는 특히 정상으로의 여정을 재현하기를 원하는 다음 세대의 사람들에게도 당연히 큰 역할 모델이다.

바이는 3월 대표팀에 소집된 프리미어리그 선수 6명 중 한 명이다. 그는 축구가 코트디부아르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강조해왔다.

"우리는 매우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 나라는 축구를 좋아한다. 코트디부아르에서 가장 중요한 스포츠는 축구다."
"우리는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 단지 그들의 자질을 보여주기 위해 유럽으로 들어올 기회가 필요하다."

"열심히 노력하며 언젠가 이곳 영국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팰리스의 윌프리드 자하, 아스널의 니콜라 페페 등 지금은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다."

권장:

  • 한 주간 펼쳐질 일들

     기사

    이번 주는 여러 기념일과 생일로 시작한다. 올드 트래퍼드의 팬들 앞에서 열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위민스의 경기도 절정에 달하고 있다.

  • A매치에 나서는 선수들

     기사

    어떤 맨유 선수가 대표팀에 선택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경기를 주시해야 하는지에 대한 포괄적으로 소개한다.

  • 엘랑가의 꾸준한 성장

     기사

    인사이드 유나이티드에 앤서니 엘랑가의 놀라운 1군 정착기가 소개됐다.

  • 임대생들의 활약상

     기사

    딜런 레빗이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세인트 미렌을 2-1로 꺾으면서 던디 유나이티드의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는 등 주말 동안 몇몇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임대 선수들이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