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드

아마드의 임대 복귀 가능성?

월요일 02 1월 2023 22: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선덜랜드로 한 시즌 임대를 떠난 어린 윙어 아마드를 복귀시킬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코트디부아르 공격수 아마드는 지난 여름 챔피언십 클럽 선덜랜드로 임대된 이후 꾸준히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아마드의 활약 속에 선덜랜드는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까지 순위를 높였다.

아마드는 지난 10월 번리전 득점부터 현재까지 최근 출전한 11경기에서 무려 7골에 관여했다.

최근 좋은 폼으로 인테 텐 하흐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달 중 아마드를 조기에 임대 복귀시키는 요청할 고려하는지 질문을 받았다.
"우리는 모든 것을 고려 중이다." 

"스쿼드 강화는 중요하지만 동시에 지금의 성장 과정을 멈추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다. 아마드는 그곳에서 아주 좋은 성장을 이루고 있어서 만족한다."

"어린 선수들에겐 경험이 필요하다. 그의 복귀를 결정할 때는 그가 선발 명단에 들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어야 한다. 최소한 선발 명단에 경쟁할 정도가 되야 한다."
 
20세 공격수 아마드는 2021년 1월 이탈리아 클럽 아탈란타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1군 9경기에 출전했고 1군 경기에서 넣은 유일한 골은 그 유명한 밀란과 경기에서 터트렸다.

아마드는 텐하흐 감독과 프리시즌을 함께 보냈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치른 라요 바예카노와 친선 경기에 득점했다.

그 경기 한 달 뒤 아마드는 선덜랜드로 임대 이적했다. 
 
"지금 이 순간에 아마드가 좋은 임팩트를 보이고 있지만 우리 팀의 선발 명단에 들기는 어려울 것이다." 본머스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텐하흐 감독이 말했다.

"하지만 그의 잠재력과 능력을 봤다."

"조금 더 성인 축구의 경험을 쌓아야 한다. 축구에 여러 요소가 있는데 신체적, 정신적, 기술적 발전이 모두 필요하다. 그리고 나면 그는 우리 선수단에도 가치있는 선수가 될 것이다."
이 기자회견에서 텐하흐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에 떠날 선수들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우리는 좋은 선수들을 보유했고, 여러 팀들이 우리 팀에서 자주 나오지 못하는 선수들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자주 뛰지 못해도 스쿼드 안에 필요한 선수들이 있다."

"우리는 스쿼드의 깊이가 필요하다. 특히 공격 라인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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