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디르

텐 하흐 감독 : FA컵에 나설 골키퍼

금요일 26 1월 2024 14: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알타이 바인디르가 다가오는 뉴포트 카운티와의 FA컵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튀르키예 국가대표에서도 활약하는 바인디르는 아직 맨유에서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페네르바체에서 이적했다.

현재 맨유는 안드레 오나나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중으로 선발 골키퍼에 공백이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오나나의 빈자리를 대체할 선수로 바인디르를 낙점했다.
 
텐 하흐 감독은 골키퍼에 대해 "바인디르가 골문을 지킬 것이다"며

"우리가 그에게 기대하는 것은 명확하다. 기회를 기다려왔고, 경험을 나름 갖춘 선수다"

"튀르키예에서 활약하며 큰 압박을 받는 빅클럽에서도 뛰었다"고 했다.
 
바인디르는 튀르키예의 팀에서 4년간 지내며 145경기를 소화했다.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섰으며 올해 잉글랜드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바인드르의 경험이 다가오는 경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경기를 어떻게 소화해야 하는지 잘 아는 선수다. 우리가 그를 왜 영입했는지 증명할 것이다"

"한 명만의 결정이 아니다"

"주말 경기가 기다려진다. 바인디르는 현재 동기부여가 확실하다"

"그가 기다려왔던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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