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텐 하흐 감독이 밝힌 전술적 변화

일요일 07 8월 2022 17:1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전술적인 변화가 후반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브라이튼은 전반 두 골로 맨유를 앞섰다. 그로스가 두 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후반 일찍 투입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에릭센의 펄스 나인 역할을 불어 넣었고, 깊은 곳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소화할 수 있게 했다.

에릭센은 자리를 견고히 지키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는 패스를 할 수 있었다.
앙토니 마시알이 부상으로 결장했고, 호날두는 프리시즌에서 짧은 시간만을 활약했다. 때문에 에릭센이 전반 45분간 공격 역할을 했다. 페르난데스의 슈팅은 상대에게 막혔다.

맨유는 결국 후반에 한 차례 만회골을 기록했다. 알렉세스 맥알레스터의 자책골로 기록했다. 5분의 추가시간이 이어졌지만 맨유는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경기 후 텐 하흐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래시포드의 몇 차례 아쉬운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을 안타까워 했다.

텐 하흐 감독은 "후반 에릭센이 내려오고, 호날두가 올라서며 명확히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라며

"래시포드가 두 차례 좋은 기회가 있었다. 득점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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