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주말 아스널전 선수단 소식

금요일 02 9월 2022 15: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르 감독이 주말 아스널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새롭게 합류한 안토니가 첫 훈련을 가진다는 소식도 전했다.

맨유는 이적시장 마지막 날 마틴 두브라브카와 안토니를 영입했다. 두브라브카는 뉴캐슬에서 임대로 영입했다.

안토니는 레스터시티전을 집에서 봤다. 텐 하흐 감독은 주말 아스널전에 안토니가 출전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텐 하흐 감독은 안토니가 금요일 오후 팀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후 경기 스쿼드 포함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텐 하흐 감독은 "목요일 안토니가 개인 훈련 세션을 가졌다"라며

"금요일에는 팀과 함께 훈련을 하고 토요일도 마찬가지다. 이후 결정할 것이다"라고 했다.
 
지난 두 경기에 결장한 앙토니 마시알은 주말 아스널전에도 결장한다.

마시알은 리버풀전 이후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다. 아스널전 역시 결장이다.

텐 하흐 감독은 아론 완-비사카, 루크 쇼 등도 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쇼와 완-비사카에 대해서는 애매한 상황이다. 마시알은 결장한다"

마시알의 복귀 시기에 대해 텐 하흐 감독은 "현재로서는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주중 경기로 인해 텐 하흐 감독이 주말 경기에 얼마나 변화를 줄지는 아직 미지수다. 물론 같은 라인업을 구성할 수도 있다.

명확한 것은 현재 리그 선두와의 경기를 맞이해 모두가 강인한 모습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텐 하흐 감독은 "아스널의 경기를 봤다. 어려운 상대다. 초반이 아주 좋다.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선수들, 철학을 심는 감독이 함께하는 팀이다"라며

"맨유에게는 좋은 테스트가 될 것이다. 기다려진다. 적절한 선발 라인업으로 나설 것이다. 팀 뿐만 아니라 전체 스쿼드 역시 함께했기에 레스터전 승리를 이끌었다. 내가 만족하는 부분이다. 해당 부분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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