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텐 하흐 감독, 이제 준비가 됐다

일요일 31 7월 2022 18:5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에릭 텐 하흐는 라요 바예카노와 경기에 만족했지만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더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텐 하흐 감독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홈경기를 처음 경험했다. 어린 공격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인상적인 기회를 잡은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아르헨티나 센터백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아약스에서의 이적한 뒤 처음 출전하기도 했다. 

텐 하흐는 다음 주말에 결과가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맨유가 브라이튼에 도전에 대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믿고 있다.
 
프리시즌 전반에 대해  묻자 텐 하흐는 만족한다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확실히 프리시즌은 잘 보낸 것 같다. 우리는 좋은 진전을 이루고 있다. 우리는 시즌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개선해야 하고 이것은 시즌 내내 계속 되는 과정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음 주에도 역시 결과를 기대할 것이다.”

“경험있는 선수들과 어린 선수들이 섞여 뛰었다. 오늘 처음 보는 선수도 있었다. 선수들의 태도가 훌륭했고, 서로 협력하려는 의도도 봤다. 싸웠고, 열심히 뛰었다. 긍정적이었다.”  

"우리는 또한 많은 기회를 창출했다. 기회를 내주기도 했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에 만족한다.”
가르나초는 측면에서 몇 차례 드리블을 몇 개 성공시켜 관중들을 확실히 흥분시킨 아카데미 멤버다.

“그는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는 어린 선수다.”

"기회를 주고 싶다. 그는 프리시즌 훈련에서 자신을 드러냈다. 그가 경기에 나선 이유다. 꽤 잘했고 희망적이다. 10대의 나이지만 정말 잘했다.” 

마르티네스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될 수 있는 모든 재료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놀랄 일이 아니다. 바란과 좋은 조합이었다. 정말 착실하게 경기를 했다. 보기 좋았다.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어떻게 통합하느냐다. 그리고 나는 그가 팀에 꽤 잘 통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 서포터들로부터 받은 박수에 감사했다.

"멋졌다. 그들이 팀에 보내고 싶어하는 분위기를 보고 느낄 수 있었다. 팬들과 팀 간의 협력이 있어야 한다. 특히 피치 위에서 올바른 감정을 느껴야 올바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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