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텐 하흐 감독, 사우샘프턴 승리에 만족

토요일 27 8월 2022 16:44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사우샘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거둔 승점 3점에 만족감을 표했다.

맨유는 후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기록한 멋진 슈팅에 힘입어 원정 승리를 거뒀다. 텐 하흐 감독의 첫 리그 원정 승리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 리버풀전과 같은 선발 라인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맨유는 견고한 수비를 보였고, 승점 3점을 확보할 수 있었다.

새롭게 영입된 카세미루는 후반 교체 투입되어 가벼운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후 텐 하흐 감독의 인터뷰를 소개한다.
지금까지 얻은 교훈

"브랜트포드전에서 교훈을 얻었다. 당시 상대의 롱볼에 컴팩트하게 맞서지 못했다. 오늘은 괜찮았다. 결과와 득점, 그리고 몇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든 장면이 만족스럽다. 물론 더 컴팩트하게 경기를 해야 한다. 특히 막판 30분은 더욱 그렇다"

후반에 개선된 점

"페르난데스의 멋진 마무리가 있었다. 환상적인 마무리였다. 정말 기쁘다. 페르난데스의 올 시즌 ��점이 나왔다. 하프타임 이후 아주 좋은 장면이 나왔고 경기를 지속적으로 컨트롤했다. 래시포드는 조금 더 정확도를 높여갔다. 유효 슈팅을 만들고, 그것이 주효함을 볼 수 있었다. 움직임도 좋았다. 하프타임 직후 세 차례 정도의 기회를 멋지게 만들었다. 우리가 원하는 경기 방식이다"
함께 만든 승리

"선수들은 자신들이 팀으로서 어떻게 해야 아는지 잘 알고 있다. 100퍼센트를 쏟고 있다. 99퍼센트는 충분하지 않다. 모든 순간 싸우고, 더 좋은 모습으로 승리를 원한다. 상대를 깨기 힘든 상황에서도 말이다. 오늘 그 장면이 보였다"

페르난데스의 활약

"페르난데스의 득점은 대단했다. 그 순간을 노렸던 것 같다. 브라이튼전 첫 기회가 있었다. 정말 팀을 이끌고 있는 현재의 선수다. 지난 월요일에도 엄청난 질주를 보여줬다. 압박, 기회 창출 등 모든 면에서 오늘 지난 경기와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득점만이 달랐을 뿐이다. 오늘 그의 활약에 만족하고 팀에도 만족한다. 
팀으로서 함께

"팀으로서의 활약에 기쁘다. 이 팀에 대해 이야기하면, 스쿼드 전체에 대한 이야기다. 교체 선수들도 포함이다. 모두가 함께, 팬들과 함께 했다. 팬들에게 승리를 바친다. 승리가 필요하다. 원정에서도 마찬가지다. 더 많이 승리해야 한다.

이적 시장

"(호날두가 맨유를 떠난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의 계획에는 그가 있고, 그 계획에 따라 간다. 만약 좋은 선수가 있다면, 접근할 것이다. 스쿼드를 강화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이적시장 막판까지 지켜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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