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텐 하흐 감독의 유로파리그 첫 승리 소감

목요일 15 9월 2022 21:5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셰리프 티라스폴과의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둔 후 소감을 밝혔다.

맨유는 제이든 산초의 첫 골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쐐기골에 힘입어 유로파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 

몰도바에서 승리를 거둔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팀의 활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텐 하흐 감독은 산초와 호날두의 득점, 수비진의 활약을 평가했다.

팀이 만든 승리
"좋은 경기였다. 언제나 ��정 경기는 쉽지 않다. 직관적인 경기를 했고, 경기를 지비했다. 첫 순간 뿐만 아니라 경기 내내 기회를 만들고 공간을 창출했다. 좋은 골도 나왔다. 산초의 득점에 기쁘다. 아주 좋은 골이었다. 뿐만아니라 팀 전체가 좋은 활약을 펼쳤다"

왼쪽 3인방
"산초의 잠재력은 대단하다. 프리시즌을 잘 보냈다. 정말 잘 준비된 모습을 보여줬다. 득점을 했고, 지금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왼쪽에는 말라시아, 에릭센 등이 삼각편대를 이룰 수 있다 함께 움직이며 상대에게 위협을 줬다"
호날두의 활약과 리더십
"프리시즌을 보내지 않은 만큼 더 열심히 준비했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준비되기 위해 노력했다. 분명 더 많은 골을 넣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더 준비된 모습, 더 날카로운 모습이 나올것이다. 팀에 헌신적인 모습이었고 완전히 하나된 모습이었다. 아주 건설적인 모습이 나왔다. 매우 기쁘다"

포메이션의 유동성
"사우샘프턴전 당시 산초와 페르난데스가 보여준 활약이 좋은 예다. 중앙 공격수 포지션에 있었다.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다. 말라시아를 오른쪽으로 보낼 수도 있고 쇼가 왼쪽으로 올 수도 있다. 이런 변화들이 시즌 내내 가능하다"
핵심은 점유율
"개인적으로 후반이 더 좋았다. 기회가 더 많이 나왔다. 15분 이후에는 경기를 지배하고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클린시트 역시 좋은 결과다. 상대에게 좀처름 기회를 주지 않았다"

A매치 기간
"아주 좋은 시기다. 많은 경기들이 있다. 구단 안팎으로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 1월 이적시장과 여름이적시장에 대한 준비도 지금 하고 있다. 모두 계획이 있다. 경기 후 이런 기간들을 통해 선수들은 준비하고 나아갈 것이다. 90퍼센트의 선수들이 자국으로 가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휴식과 훈련을 병행할 것이다. 잘 준비할 것이다. 모두가 다시 건강하게 돌아와 공격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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