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텐 하흐 감독이 전한 에버턴전 선수단 소식

금요일 07 10월 2022 16:0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말 에버턴과 맞붙는다.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발목 부상에서 회복에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바란은 부상으로 인해 주중 오모니아 니코시아와의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에 불참했다.

텐 하흐 감독은 해리 매과이어, 아론 완-비사카, 도니 판 더 베이크가 여전히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오모니아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앙토니 마시알과 마커스 래시포드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텐 하흐 감독은 에버턴전 선수단 구성에 대해 "쉽지 않다"라며

"바란이 회복하고 있고, 출격이 가능하길 바란다. 하지만 매과이어는 아직 나서지 못하고 완-비사카와 판 더 베이크 역시 마찬가지다"라고 했다. 
 
판 더 베이크는 지난 리버풀전 2-1 승리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근육 부상이 있다. 몇 주간 회복이 필요했다. 잔디에서 훈련을 하고 있지만 아직 개인 훈련 수준이다. 팀 훈련에는 참가하지 못했기에 조금 기다려야 한다"라고 했다.

마틴 두브라브카는 오모니아 원정에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알섹 튀앙제베와 브랜던 윌리엄스는 '장기 부상' 상황이다.

오모니아 원정에서 마시알과 래시포드가 교체 자원으로 출전했다. 에버턴전에 선발로 나설 수도 있지만 부상에서 회복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때문에 텐 하흐 감독의 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에버턴의 선수단 소식

골키퍼 조던 픽포드가 부상에서 돌아왔다. 또한 도미닉 칼버트 르윈 역시 출전이 가능하다.

프랭크 람파드 감독은 "칼버트-르윈은 복귀가 임박했다. 경기 출전이 가능할지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훨씬 좋아졌고 상황도 좋아지고 있다"라고 했다.

에버턴은 벤 갓프레이, 메이슨 홀게이트, 예리 미나, 안드로스 타운센드, 나단 패터슨이 나서지 못한다. 
람파드 감독은 "미나와 홀게이트는 훈련을 했다. 하지만 둘 다 복귀에는 이른 편이다."라며

"주중 훈련을 통해 좋은 영향이 있기 바란다"라고 했다.

사우샘프턴전에서 시머스 콜먼은 패터슨을 대신해 활약했다. 맨유 출신의 마이클 킨과 제임스 가너는 교체 명단에 있었다. 안토니 고든 역시 교체 자원이었다.

데마라이 그레이 역시 지난 주말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출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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