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텐 하흐 감독, FA컵 결승을 바라보며

월요일 22 4월 2024 09:30

에릭 텐 하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다음 달 에미레이트 FA컵 결승전에 참가할 자격이 있음을 몇 주 안에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일요일 코벤트리 시티와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며 두 시즌 연속으로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게 되었다.

텐 하흐 감독이 이끈 맨유는 후반 20분까지 3-0으로 앞서고 있었지만, 스카이 블루스가 3골을 넣으며 연장전을 치렀고 결국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이제 5월 25일 맨시티와 웸블리 대결까지 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경기로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지금부터 그 사이의 리그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결장 선수들의 복귀가 우승 도전에 도움이 될 것 같냐는 질문에는 "그건 한 가지"라고 답했다.

"선수들이 결승전에 출전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앞으로 몇 주 동안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우리의 위치를 지켜야 합니다."
현재 맨유 수비진의 부상은 비밀이 아니다. 센터백의 숫자가 줄어든 결과 카세미루는 일요일에 해리 매과이어와 함께 백4의 중심을 맡게 되었다.

조니 에반스, 윌리 캄브왈라, 빅토르 린델로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이 모두 준결승전에 결장했다. 루크 쇼도 필요할 경우 센터백으로 출전할 수 있는 선수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가 결승전 전에 복귀하는 선수들이 있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인정하며, 강팀을 만나는 일정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요일 준결승에서 승리한 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텐 하흐 감독은 "선수단과 팀에 복귀한 선수들이 있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시티를 이기려면 11명의 선수가 아니라 스쿼드가 필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투입될 수 있는 벤치가 필요합니다."

프리미어리그 일정은 수요일(4월 24일) 저녁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리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로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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