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텐 하흐 감독 : 래시포드의 굳은 의지

목요일 23 5월 2024 17:18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마커스 래시포드가 올 시즌의 실망을 자양분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래시포드는 최근 발표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잉글랜드는 올 여름 유로 대회를 앞두고 있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을 힘겹게 보냈다. 맨유에서 8골을 넣었는데, 직전 시즌에는 30골을 기록했다.

주말 에미레이츠 FA컵을 앞두고 래시포드의 상황에 대해 질문을 받은 텐 하흐 감독은 훈련장의 래시포드가 의지에 가득 차 있다고 강조했다.
 
"좋아 보인다"

"축구를 하면 좋을 때도 있고, 좋지 않을 때도 있다. 좋지 않을 때 오히려 힘이 날 때가 있다. 훈련장에서 보는 래시포드의 모습이다"

"래시포드는 동기부여가 아주 크게 되어 있다. 재능을 가진 선수이고, 이미 대단한 활약을 한 선수다. 이겨내고 더 많은 득점을 하리라 믿는다"
래시포드는 지난 코벤트리와의 준결승전 이후 선발로 출전하지 않았다. 당시 래시포드는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하지만 이후 래시포드는 맨시티를 상대로 멋지게 골을 넣었고, 통산 맨시티 상대 6골을 기록 중이다. 

맨유는 주말 경기에 다양한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한다.

아마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지난 두 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래시포드와 안토니 역시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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