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Q&A : 솔샤르, 아스널과의 FA컵 격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대행이 FA컵 4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인터뷰를 통해 솔샤르 대행은 아스널과의 만남이 가지는 특별함을 이야기했다. 더불어 알렉시스 산체스의 출전 여부도 밝혔다.

현지 시간으로 금요일 밤 시간에 아스널과 FA컵이 펼쳐진다. 더욱 특별할 것 같은데?
“물론이다. 조추첨에서 아스널과 만나게 되면 '와우'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어려운 상대다 하지만 환상적인 대결이다. FA컵에서 수 차례 아스널과 만나온 맨유다. 두 번의 준결승 기회가 있었다. 1999년과 2004년에 맞붙은 적 있다. 그리고 모두 우리가 이겼다. 좋은 추억이다”
솔샤르
솔샤르
현역 시절 아스널과 19회 맞붙은 바 있다. 가장 많이 맞붙은 팀이기도 하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아르센 벵거 감독 간의 라이벌전이기도 했다. 가장 치열한 상대이기도 했는데?
“언제나 기다리던 매치업이기도 했다. 맨유와 아스널의 대결은 대단했다. 양팀 모두 우승을 향해 달렸다. 더블이나 트레블도 노렸다.한 번은 트레블을 했다. 좋은 선수들이 좋은 팀에 있었다. 데이비드 시먼이 골문을 지켰다. 나도 시먼을 상대로 득점한 적이 있다. 하지만 수비 네 명을 뚫기는 수비지 않았다. 어디서나 태클이 날아들고는 했다. 서로를 존중한 양 팀이었다. 상대도 우리를, 우리도 상대를 말이다. 드레싱 룸에서 싸운 적도 있는데, 그만큼 치열한 라이벌전이었다.”
앞서 언급한 1999년과 2004년의 준결승은 어땠나?
“2004년은 부상에서 돌아와 정말 열심히 뛸 때다. 빌라 파크에서 아마 맞붙은 것 같다.당시 활약에 만족했다. 1999년에는 긱스의 환상적인 득점이 나왔다. 빌라 파크였고, 슈마이켈이 페널티킥을 막았다. 만약 슈마이켈이 막지 못했다면 상대가 더블을 했을 것이다. 대신 우리가 트레블을 했다.

FA컵은 여전히 좋은 추억인가?
그렇다. 결승은 언제나 큰 경기다. 그리고 어린 시절 부터 FA컵은 기다려졌다. 결승전은 특히 시즌이 끝나고 거의 마지막 경기다. 웸블리를 걸어나가고, 이기고 환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만큼 어려운 경기다. 그래서 더욱 기다려진다
알렉시스 산체스
알렉시스 산체스
산체스의 복귀, 아스널전은 합류 1년이기도 하다.
“산체스는 출전 가능하다. 관중들의 반응도 재미있을 것이다. 선수로서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마음이 들 것이다. 훈련을 상당히 잘 소화했다. 경기를 즐길 것이라고 본다”


상대 관중들의 야유를 이겨낼 수 있다고 보나?
“맨유의 선수라면 누구나 그럴 것이다. 그런 정신력이 없다면 우리 팀에 있을 수 없다”
솔샤르
솔샤르
마지막 질문이다. 아스널이 최근 첼시를 상대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이며 2-0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경기는 어떻게 예상하나?
“아스널이 첼시를 보여준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경기를 지배했고, 아주 강하게 압박했다. 두 골을 넣었는데, 역습 상황이 특히 위협적이었다. 하지만 다른 부분도 좋았다. 우리도 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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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대행이 맨유의 앞으로 스케쥴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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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가 아스널전에 "출전 예정"이라는 소식과 함께 솔샤르 대행은 세 선수의 기용 불가를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