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스

펠리스트리, 알라베스로 임대

목요일 05 8월 2021 15:4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파쿤도 펠리스트리가 스페인의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로 한 시즌간 임대를 떠난다

19세의 펠리스트리는 2020년 10월 맨유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를 라리가에서 임대 생활을 한 펠리스트리는 새 시즌에도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기로 했다.

펠리스트리는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프리시즌을 소화한 펠리스트리는 더비 카운티와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초반 페냐롤에서 이적한 펠리스트리는 23세 이하 팀에서 주로 활약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대한 적응력을 높였다. 23세 이하 팀에서 8경기를 소화하며 1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1월 알라베스로 임대를 떠나 1군 무대를 경험했다.

알라베스에서 펠리스트리는 12경기에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해당 팀은 라리가에서 16위로 지난 시즌을 마무리했다.
 
펠리스트리는 라리가로 돌아가서 지속적으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펠리스트리는 더비전 득점 뿐만 아니라 퀸스 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제시 린가드의 득점을 돕기도 했다. 또한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진 브랜트포드와의 경기에서는 3만여 팬들 앞에 서기도 했다.
펠리스트리
더비와의 경기 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펠리스트리가 다시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물론 솔샤르 감독은 펠리스트리의 능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바 있다.

"아주 전망이 밝다. 득점에 대한 능력이 대단하다"

"자신의 능력을 아주 잘 보여준다. 상대하기 힘든 선수다. 그의 활약에 기쁘다"

맨유의 모든 구성원들은 펠리스트리가 임대 생활을 통해 성장해 돌아오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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