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브루노와 한니발, EPL 이달의 골 후보

목요일 05 10월 2023 13: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의 9월의 골에 두 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9월에 치른 프리미어리그 4경기 중 3경기를 패했다. 이상적인 한 달은 아니었다.

하지만 몇 가지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한니발의 골. 번리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멋진 슈팅은 이달의 골 후보에 오를 자격이 충분했다.
동영상
한니발의 맨유 성인 팀 데뷔골 보기
한니발의 장거리 슈팅은 브라이턴즌 1-3 패배에 위안이 됐다. 튀니지 국가대표 한니발에게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넣은 첫 골이었기 때문에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다.

한니발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받아 가슴으로 받아낸 뒤 스트렛포드 엔드 앞에서 골키퍼 제이슨 스틸을 제친 슈팅을 성공시켰다.
번리 원정에서 페르난데스가 터뜨린 골은 맨유가 승점 3점을 모두 챙기는데 기여했다.

맨유의 주장 페르난데스는 조니 에반스의 레이저처럼 정확한 패스를 능숙하게 받은 뒤 골로 연결했다. 

물론 한니발은 이 상에 있어서는 신인이지만 브루노는 이전에도 두 번이나 수상한 바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2년 3월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펼친 놀라운 활약을 통해 맨유 선수로는아 마지막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브루노의 번리전 득점 보기
프리미어리그 9월의 골 후보는 다음과 같다. 존 듀란(아스톤 빌라), 레안드로 트로사르(아스널), 캘럼 허드슨-오도이(노팅엄 포레스트), 미겔 알미론(뉴캐슬 유나이티드), 요아킴 안데르센(크리스탈 팰리스),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 

여기에서 한니발 또는 브루노 골 중 한 골에 투표할 수 있다.

권장: